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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래시장 인심의 정체

세학 2021. 10. 13. 1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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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견들

 

치킨빼먹는거랑 동급이네

 

저런 시장의 인심은 사실 고객이 가격을 모를때 작동하는 거잖아 같은 화분인데 부부가 장사하는 집에서 여자랑 남자가 부르는 가격이 달라 그것도 많이 달라 여자는 만오천원 부르는데 다른집 갔다 남자한테 가격 다시 물어보니까 2만 5천원이레 근데 지금 사면 5천 할인해준데 난 여기서 시장 인심이 어디서 나오는지 알았어

 

토막낸걷 다른거랑 조립해서 팔려나 ㅋㅋㅋㅋㅋㅋㄹㅇ 대단

 

더럽고 냄새나고 여름엔 덥고 겨울엔 추운데

심지어 싸지도 않으면 ㅋㅋㅋㅋㅋㅋ

 

바다 놀러가서 수산시장 가면 그냥 정해진 수순임

하얀플라스틱으로 가린거는 그냥 100%임

호객도 믿으면 안됨 저녁에 매운탕거리 챙기는놈임

 

뜨내기거나 주부생활에 잘 모른다싶으면 남겨먹이려고하고, 많이 사고 자주오면 그때 인심이 발동됨.

시장이 단순 가게,손님 개념뿐만 아니라 할머니,할아버지에 놀이터기 때문에 시장다닐려면 눈도장찍고 살갑게 대하고 친해져야지 그때 싸고좋은 거 사는건데 친화력없거나 젊은 사람들은 그저 시장이 0같긴함.

 

아는사람없으면 걍 호구당하는게 재래시장이지

 

0000들 저래놓고 가게가 영업방해 명예훼손 이런걸로 신고하면 쪼르르 쫓아와서 신고가 들어와서 어쩔수 없으니 서로 가서 조사해야된다고 함. 저희도 무조건 어쩔수 없다고 가셔야 한다고.

 

시장 재미로 가는거 아니면 절대 안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