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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의금 돌려줬다가 주변 친구들에게 손절당한 사례

세학 2021. 5. 14. 0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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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응들 

 

조의금 거부는 돌아가신분한테도 실례 아니냐?

자기 감정때문에 양쪽다 욕먹이는 행동을 하네

 

 

친구들 나머지 다 저러는거면 나머지 친구들도 원래 싸운친구랑 더 친했던고 아님? 걍 둘러둘러 친해지다 보니까 친하게 지내다가, 구심점 친구랑 변두리 친구랑 싸웠는데 변두리 친구가 조의금 돌려보내서 모임 분위기 씹창 만드니까 걍 걔를 쳐낸거지...

저게 아니어도, 조의금 저딴 식으로 돌려주는 친구면, 나 같아도 안 볼듯... 존심이고 뭐고 화해의 제스쳐를 그 친구가 먼저 취한건데 그게 자기 맘에 안든다고 저렇게 해버릴 정도로 자기폐쇄적인 친구면, 오히려 지금까지 5명이나 붙어있던게 용하네

 

 

둘다 친하니까 화해시키려고 직접 사과하라고라도 했겠지

ㄹㅇ 버려도 상관없는 새끼면 애초에 얘기도 안섞고 사과도 듣지 않을듯ㅋㅋ

 

 

글 한줄한줄마다 "나, 응애에요. 공감해줘요. 나 힘들어요. 그러니까 남들 조또시로 요" 이런 느낌이 팍팍나냐? 여자 특유의 화법 그런거

내가 잘못한건 그냥이고 너가 잘못한건 두눈뜨고 못보고

쌍방인데 난 화자가 더 나쁘다고 느낌

 

 

이건 A가 선넘었네

화해할 생각 없어도 보내줘서 고맙다 한줄의 문자만 했어도 현상유지 or 화해의 계기가 되었을거임

둘의 문제라는데 주변 친구들은 둘 만의 문제를 좆같이 해결하는 모습에 손절친거라는걸 알아야된다

 

 

중간에 끼인 친구들도 반년간 불편했을테고 한명이 조심스럽게 화해 신호보냈는데 그걸 구태여 거절하는거 보면서 마음 정했을만도 하지.

 

 

조의금을 무슨 저렇게줘 조문안가는것 까지야 그렇다쳐도

연락까진 안하더라도 최소한 조의금 계좌로보내야지

저건 친구라는 놈들도 븅신같은게 젊은나이에 치루는 부모상이 얼마나 큰건데

저따위로 보내는거 자체가 친구라는 애들도 자존심세우는거지 ㅋㅋ

 

 

글쓴이도 젊으니까 친구들도 젊지 않을까?

아직 어린 마음에 실수를 하긴 했지만

그래도 저렇게 보낸 마음이란게 있는데

씹어버리고 다시 보내버리니 그런 것 같다고 생각해잉

 

 

병신새끼가 존심 부릴 걸 부려야지 어디서 훈계질인지 모르겠네 안해도 될 성의를 표현했으면 고맙게 받고 그동안 내가 미안했다 앞으로 잘 지내보자 했으면 관계가 좋아질 게 분명한데.. 이건 지능문제라고밖에는 설명이 안된다 모지리 새끼

 

 

마음 표현했는데 그냥 받아주지

그걸 꾸역꾸역 돌려주는 모습이 싫었던 거 아닐깜

어머니 돌아가신 와중에도 '니한테는 죽어도 돈,성의 안받는다' 라는 액션을 취했으니 뭐...

 

 

난 글쓴이 왜 병신취급 하는지 모르겠네

애 힘들 타이밍에 절교한 친구가 돈보냈다고 그 애가 힘이 날까? 선의가 강요된 상황으로 받아들이지 않을까?

주변 친구들이 정이 있었다면 누구보다 냉정했어야 할 타이밍인데 참 아쉽네

 

 

그건 맞지 조의금 자체는 진짜 너의 불행이 안타깝고 잘 이겨냈음 좋겠다 하는 의미가 들어가 있는거

근데 세상 살다보면 저 사람은 절대 나에게 관련 안됐음 좋겠다 싶은 사람이 있을 수 있잖아

그게 옛날엔 친구였을 수도 있는거고 그래서 주변 친구들이 최대한 냉정하게 모든걸 받아들이지 않았어야 했나 싶어

 

 

축의/조의금을 돌려보낸다는 거는 당신과의 관걔는 개선할 생각이 없다라는 의미랑 같음.

싸우고 나사 화해할 무드가 조성됐는데 벽을 치고 조의금 돌려보낸다? 절교를 넘어서 아예 단절임.

안타까울 여지도 하나 없고, 오히려 아쉬운 건 글쓴이 인데 어머니 돌아가신 걸 방패삼아서 친구들한테 동정표 받아서 싸운 상대 고립시키려는 걸로 밖에 안보임.

 

 

단절을 글쓴이가 원했을 수 있잖아

애초에 조의금을 보낸 사람이 극단적으로 매우 혐오스러울 지경이었다면 아예 납득이 안가지도 않지 않냐?

말따마나 화해할 무드도 싸운 당사자끼리가 화해할 기분이 들어야 무드가 조성되지 주변에서 냅다 판단해서 화해해야한다 강요하는 것처럼 보일 수도 있지 않겠냐?

나라면 솔직히 우리 부모님 돌아가신거를 도와주는 사람에게 뭐라고 하고싶지 않은 생각은 있는데 진짜 살면서 이 사람은 너무나도 미웠다 싶은 사람에게는 저렇게 나오는 것도 이해가 안가는건 아니다 싶음

까놓고 말해서 요즘 시대에 친구라는게 의를 강조한 친구 관계도 아니잖아

 

 

싸운 친구가 먼저 선넘은거 아닌가? 그래도 친했던 친구가 어머니를 여의고 장례 치루는데

얼마전 성격차이로 싸운 것 때문에 존심 세우겠다고 친구통해 전해주면

안그래도 어머니 여의어 심란한 A마음이 좀 상했을거 같은데

그냥 친구들이 모친상 당했다는걸 크게 고려 안하는거 같음.

 

 

어머니 돌아가신지 채 한 달이 안된 애한테 친구들이 단체로 욕하고 차단을 박았다고?

싸우고 절교한 사람한테 조의금 돌려보낸게 잘못됐다고 하더라도, 저 시기에 니가 심했네 하면서 다같이 쌩깔만한 일이냐 저게 ㅋㅋㅋ

글쓴이가 평상시에 ㄹㅇ 개 금수만도 못한 쓰레기 새끼라면 모를까 그렇지 않고서야 말이 안되는데

 

 

저기에 써있지 않은 뭔가가 더 있으니까 부모님 돌아가신 애를 단체 차단했을 듯. 그게 아니면 여자들 집단이면 저럴 수 있음 조의금 돌려받은 애가 글쓴이보다 다른 애들과 좀 더 친하고 정치 ON하면 한순간에 바로 지금처럼 글쓴이 손절당함

 

 

나도 처음엔 그렇게 생각했었는데.. 암만 상상해봐도 저게 가능할만한 이유가 안떠오름 ㅋㅋㅋ

어머니 여의고 한창 힘들 시기에 놓인 친구한테 쌍욕 갈기고 절교를 한다? 그것도 단체로? ㄹㅇ 내 기준에선 절대 불가능

니 말대로 정치질 당해서 저렇게 된거면 저 글쓴이 진짜 살기 싫겠다. 차라리 마음이라도 편하게 금수만도 못한 개새끼였으면(?)

 

 

친구들도 많이 참았겠지 친구 사이에서 싸우고 서로 얼굴 붉히면 가운데에 낀사람도 존나 짜증남

그러고 저기에 쓴 일 외에도 다른 일이 있었을거 같음 글쓰는거 보니까 자기 유리한쪽으로만 생각하는 사람같음

 

 

뭔가 서로 생각하고 행동하는 패턴이 여자집단 같은데?

조의금 돌려보낸 것 때문에 친구들한테 손절당한거 보면 글쓴이보다 조의금 보낸 친구가 돌려받고 나서 정치한걸로 단체로 등돌린거면 충분히 가능함.

 

 

우리보다 더 상세한 상황을 알고있는 주변인물들이

죄다 같은 선택을 했다는건...

이미 답 나옴

 

 

아무리 생각해도 돈을 돌려주는게 이해가 안가는데

조문가는 사람한테 조의금 전달해달라는거 자체가 마음을 표하는건데

그걸 안받고 돌려줘? 이건 무슨..

 

 

이런글보고 판단하려들지 마라

친구들은 바보고 뭘몰라서 그렇게 했을까

말은 저쪽얘기도 들어봐야 되는거고 당사자들이 넷상으로 보는 사람보다 열배는 더잘안다

 

 

끼리끼리 노네

지네 부모님도 죽으면 심정이 이해가 될걸

설령 싸웠더라도 상대방 부모가 돌아가셨는데

그래도 찾아갔어야 정상이고

돈만 보냈다고 화나서 돌려보낸 것도 병신이고

그 와중에 같이 차단하는 친구들도 노답들

답없는 병신들 서로 손절하고 살어

걍 그 기회에 '싸웠는데도 우리 부모님을 생각해줬구나' 정도로 생각하고 화해하면 안되는건가?

굳이 쫀심 부리는 이유가 머징

 

 

ㄹㅇ... 어떻게 싸웠으니 모르니깐 섣불리 화해하라고 할 순 없겠지만

그래도 싸웠는데도 부모님 생각해서 조의금 보내준 친구인대...

 

 

쫀심 부릴만한 일이 있었을 수도 있지

개드립 코난들은 단편적인 상황만보고 A 성격이 좆같았을 것이다 판단하는데

힘든 상황에 저런 짓하는 A 친구들이 내 기준에서 더 맘에 안듦

 

 

맞아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그런거까지 감안하면 말하지 못 할 말이라 생각함 내가 참는 한계점 + 상대의 회복점 어느정도 타협해서 얘기꺼내는거징

 

보기엔 글쓴이가 돈을 받은날 다시 돌려준게 아니라 조금 있다가 돌려준거 같음

잘 못된 행동을 하는 친구를 생각해서 잘한 행동을 한 친구에게 미움살이유는 없잖아 그래서 얘기를 바로 꺼냈을거고

둘다 소중하니까 친구들은 조의금 친구에게 사과하라 한건데 글쓴이가 저딴 태도로 기어나오니까 다 차단박은게 아닐까 싶다

 

 

잘한 친구랑 잘못한 친구가 어딧어

그냥 둘 사이의 관계 안에서 이뤄지는건데

돈준친구가 잘한친구고 그게 잘 행동했디라곤 생각안하는데, 쌩까면 그냥 둘 사이의 유대가 완전 끊겼구나..생각 하는거지

그냥 둘 사이의 관계때문에 준건데 누가 잘한게 어딧어

둘다 소중한 친구라면 좀더 지켜봤어야 했으면 좋았겠지, 저 태도에 당황한건 지들이 이미 사람을 다 평가해버린거지, 하긴 오랜 친구면 성향도 다 알법하니깐 손절쳤겠지

 

 

둘이 해결할 일이 있었겠지만 저 행동으로 다른 사람이 A를 다시 돌아보는 계기가 됨

F한테 돌려줘서 손절친게 아니라 대화 없이 사람 성의 무시하는 모습에 정떨어진거다

 

 

자. 싸운이유에서 성격차이로 싸웠다고 그냥 남친 핸드폰 봤는데 이런 내용이 있었어요 하고 남친 핸드폰 본건 그저 넘어가는것마냥 싸운걸 그냥 넘어갔다?

여러 친구들도 조의금 돌려준거 보고 연을 끊었다?

백빵 글쓴이 원래 성격 ㅈ같은거 딱봐도 알 수 있네

 

 

나도 친구들 손절 많이쳤는데

아빠 장례식때 다 와줘서 다시 친구됨 ㅋㅋ

ㅆㅂ 돈을 떠나서 제일 힘들때 한마디 해주는게 얼마나 고마운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