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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은 2022 0.25% 금리 인상을 결정
추후에도 인플레이션이 급등하면서 빅스텝 금리인상, 양적긴축 등의 카드를 고려 중
미국은 긴축발작이라 할 만큼 큰 발작을 보이지 않고 있지만, 신흥국 경제는 달러 강세로 인한 통화 약세 및 성장세 둔화 전망
인플레/원자재가 동시에 상승하며 경기는 추가상승을 못하는 괴로운 상황
원자재 가격 폭등으로 대부분의 국가들은 무역수지가 큰 폭으로 악화. 대한민국 역시 무역수지 적자 폭등
대부분의 국가들은 금리를 인상하고 있지만, 일부 국가들은 경기가 너무 어려워 금리를 인하하는 패턴
미국의 금리 인상기에 금리 인하를 하는 것은 일부 국가를 제외하고는 대부분 통화가치가 박살나며 자살행위에 가까움
2021의 인플레이션과 달리 2022의 인플레이션이 두려운 이유는, 2020~2021은 기저효과로 인한 성장 인플레이션이지만, 2022의 인플레이션은 성장이 둔화된 상황에서의 원자재 폭등 등으로 인한 비용 인플레이션이라는 것
비용견인 인플레이션은 범 사회적인 비용을 증대시키지만 수입은 일부만 증대되므로 당연히 성장보다 비용의 확대가 큰 패턴. 이와 유사한 패턴이 바로 스태그플레이션. 스태그플레이션은 가만히만 있어도 성장이 둔화하는 싸이클
달러강세가 전환되며 신흥국 성장 싸이클로 전환되기를 바라지만, 비용주도 인플레이션과 그로 인한 긴축싸이클 와중에 온전한 성장 싸이클로 돌아서기는 무리라는 평. 현재 실질 실업률은 제로 상태이며, 소상공인 등의 경기가 어렵기는 하지만 전체 평균으로 보면 오히려 오버히팅한 상태라 눌러줄 필요 존재
신흥국 주도 글로벌 상승 싸이클을 기대하기 위해서는 조금의 부침이 더 필요할 것으로 추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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