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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스태그플레이션이 만들어 낼 유럽의 부채위기(연구자료 요약)
- 역사적 인플레이션으로 인해 유로존을 포함한 글로벌 대부분의 국가에서 강력한 금리인상을 추진
- 코로나19 대응으로 인해 글로벌 국가들은 정부/가계 부채가 급증
- 다만 그동안은 시중/기준 금리가 낮아 이자비용 역시 제한된 상태여서 제어가 가능했던 것
- 하지만 역사적 인플레 - 역사적 국채금리 상승 - 역사적 시중금리 상승으로 인해 이자부담이 급증
- 역사적 인플레, 금리 상승, 실물경제 위축, 재정적자 확대, 통화정책 긴축 등의 위험요인이 한 싸이클에 집중
- 이로 인한 부채위기가 유로존에서도 다시 대두
- 과거 발생한 그리스, 이탈리아 등의 포퓰리즘성 부채위기 때문에 유로존은 부채 문제에 민감하게 반응했고
- 경기 부양을 다소 외면하면서까지 부채 관리를 해왔으나
- 코로나로 인해 급증한 부채로 인해 다시금 리스크 증가
- 과거 유로존의 통합이 지켜져왔던 것과 달리 현재 유로존은 지속적으로 분열의 움직임이 감지
- 유로존의 통합이 무너진다면 이탈리아, 스페인, 그리스 등 재정관리가 방만한 국가들(조달비용 GDP대비 20% 수준)부터 망가지며 연쇄반응을 일으킬 가능성 존재
- 다만 그렇다고 실질성장/실질소득을 감소시키고 있는 하이퍼인플레를 그냥 놔둘수도 없는 상황
- 결국 긴축은 하긴 하겠으되 최대한 경기를 크게 무너뜨리지는 않고 점진적으로 인플레를 잡아나가는가가 관건
- 강력한 긴축은 인플레를 잡겠으되 부채폭탄의 연쇄반응을 일으킬 수 있고
- 점진적 긴축은 인플레를 잡지 못함으로 인해 장기적인 경제 효율 손실을 불러킬 수 있어 쉬운 선택이 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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