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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사우디, 미국 등 산유국 입장에서 본 코로나 고유가 시대

세학 2022. 5. 31. 0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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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사우디, 미국 등 산유국 입장에서 본 코로나 고유가 시대

요약

1. 유로존의 탈원전 유행. 유로존은 부족한 에너지는 수입해 해결하기로 했는데, 그것이 노르트스트림. 경제학계에서는 이미 유로존의 러시아 노예행을 예측했음

2. 트럼프는 셰일오일을 활용해 중동과 러시아를 억제

3. 바이든이 당선되며 친환경 정책으로 선회. 셰일오일업계에는 자금이 수혈되지 않아 원유 공급 폭락

4. 러시아와 사우디 등은 공급을 억지 증대시켜 유가를 마이너스 상황으로 유도

5. 셰일업계는 파산하고, 친환경 규제 등으로 글로벌 공급이 제약된 상황에서 유가는 폭등

6. 어느 하나 해결할 수 없는 상황에서 중동과 러시아는 다시 기세등등

7. 고유가 상황이 러시아로 하여금 다시금 깽판칠 수 있는 여지를 마련케 함


석유와 천연가스를 둘러싼 각국의 상황을 다시 정리해 봄.
 ​​​​1. 독일의 탈 원전에서 문제가 시작됨​​
 2. 일본 후쿠시마 원전 폭발에 자극을 받은 독일은 2022년까지 원전 17기를 폐쇄하고, 원전 폐쇄로 부족한 에너지는 러시아 천연가스를 더 받아 땜질을 하려고 함
 ​​3. 독일과 러시아 사이에 두 번째 천연가스 파이프라인을 까는 것으로, 독일이 필요한 천연가스의 75%를 파이프라인으로 공급받을 수 있는 연간 1,100억 입방미터 규모, 공사비만 125조의 엄청난 사업이 진행됨.​​
 4. 노르트 스트림 2임​
 5. 노르트 스트림 2는 미국의 계획을 방해하는 공사였음​​
 6. 셰일가스가 미국에서 엄청나게 발견되며, 천연가스와 석유를 수입하던 미국은 쓰고도 남는 에너지를 수출까지 가능해지게 됨.​​
 7. 미국이 천연가스를 수출하려면 가스전으로부터 수출항까지 천연가스를 배송하는 파이프라인이 필요하고, 천연가스를 영하 160도 이하로 냉각해서 600배 압축이 된 LNG로 만드는 시설이 필요함.​​
 8, 지금까지는 수입만 하던 터라 이 시설이 필요가 없었음​​
 9. 미국은 13개 LNG 수입항구에 액화시설을 만들어서 수입항을 수출항으로 바꾸는 공사를 진행했고, 2020년부터 하나씩 완공이 됨​​
10. 이런 상황에서 미국 셰일가스의 큰 고객이 되어야 할 독일이 러시아로부터 천연가스를 공급받는 노르트 스트림 2를 진행하자 미국은 가만있을 수 없었음.
​​11. 19년 12월. 트럼프는 독일이 미국의 안보에 무임승차하면서 러시아 에너지의 포로가 되려고 한다고 비난을 한 후 노르트 스트림 2에 관련된 기업을 제재하는 2020 국방수권법에 사인을 해버림​​
 12. 미국의 강한 반발에 독일은 주춤했고, 공사 완공을 질질 끌기 시작함.
 ​​13. 이번에는 푸틴이 가만있지 않았음.​​
 14. 푸틴은 OPEC의 감산 합의를 박차고 나가버림.
 ​​15. 코로나로 세계가 석유를 덜 쓰게 되자, 산유국들은 석유 생산을 줄이는 감산 합의를 해서 가격을 유지하고 있었음.​​
 16. 감산 합의가 깨지자, 감산만 안 하는 게 아니라 산유국들이 알아서 석유를 능력껏 생산할 수 있게 제한이 풀린 것임.
 ​​17. 푸틴의 감산 합의 회의장을 파투 내는 것을 사우디가 말릴 줄 알았는데 사우디까지 동참을 해버리는 이변이 발생함.​​
 18. 사우디도 문제가 있었음
 ​​19. 사우디의 실세인 왕세자 빈 살만은 아버지 국왕이 86세로 노령이었음.​​
 20. 초대 왕의 유언인 형제 상속을 중단시키고, 왕족들을 힘으로 눌러 아들 상속으로 바꾸며 차기 왕권을 확보한 빈 살만은, 아버지가 갑자기 사망한 후에도 왕족들의 지지를 받아 순탄하게 왕위를 이어 받으려면 기름값을 높여야 했음.
 ​​21. 사우디가 버는 돈은 기름 판돈이 거의 전부인데, 쓰는 돈이 엄청나고, 네옴이라는 서울 33배 규모의 미래형 신도시를 건설하는 자금들이 추가로 필요해서, 기름값이 최소한 배럴당 85불 이상은 유지가 필요했음.
 ​​22. 이런 사우디가 푸틴이 시작한 저유가 치킨게임에 동참을 한 것임.​​
 23. 사우디는 푸틴에 동조하며 하루 970만 배럴 생산량을 1,230만까지 늘리겠다고 발표함.​​
 24. 사우디의 최고 생산능력이 1,200만 배럴인데, 1,230만까지 늘리겠다는 것은 비축유까지 풀겠다는 말이었음​​
 25. 사우디와 러시아가 원유 증산에 나서고 여타 산유국들까지 따라 하기 시작하자, 기름값이 급락하기 시작함.​​
 26. 2020년 3월경이었음.​​
 27. 사우디와 러시아가 일시적으로는 괴로운 기름값 급락을 실행한 것은 미국의 셰일 기업들이 타깃이라서 그랬음.
 ​​28 러시아는 저유가에 버틸 힘이 있다고 봤음.
 ​​29. 배럴당 40불 정도면 재정 유지가 가능한데다, 5,700억 불의 외화가 있다고 생각해서 그럼.​​
 30. 사우디도 석유 퍼내는 원가가 배럴당 10불 수준으로 워낙 싸고, 쌓아놓은 달러가 많아 버티는데 문제가 없었음.​​
 31. 그런데, 미국 셰일 기업들은 다름.​​
 32. 미국 셰일 기업들은 자기 돈이 아니라 남의 돈을 빌려서 투자를 함.​​
 33. 유가가 급락하니 셰일 기업에 돈을 빌려준 투자자들이 대출 만기 연장을 안 해주고, 너도 나도 빌려준 돈을 상환 받고 빠져나가자 미국 세일 기업들이 하나씩 부도가 나기 시작함.
 ​​34. 1년 가까이 계속된 저유가에 금융 햇징을 해놓은 일부 셰일 회사들은 살아남았지만, 대부분의 셰일 회사들이 망해 셰일가스 공급이 줄어듦.
 ​​35. 석유회사들을 파산시켜 공급을 줄이고 나면 유가는 다시 올리겠다는 사우디와 러시아의 작전은 성공함.​​
 36. 사우디와 러시아는 다시 물량 조절을 하며 가격을 올리기 시작함.​​
 37. 푸틴은 유럽에 공급하는 천연가스를 1/5로 줄여버리기까지 함.​​
 38. 장기계약이 되어있는 가스는 그대로 공급했지만, 현물시장에 가스를 풀지 않아 버린 것임.​​
 39. 가스 부족으로 천연가스 가격이 역대 최고 수준으로 올라가자 천연가스 대신 석유를 쓰는 곳이 늘어나며 석유 수요까지 증가함. ​​​
 40. 한때 마이너스 유가가 등장할 만큼 바닥이 아니라 지하를 파고 있던 기름값이 다시 오르기 시작한 것임.
.41. 원래대로라면, 에너지 가격이 오르면 셰일 기업들이 다시 생산시설 가동을 시작하고, 새로운 유전이나 가스전 개발에 투자를 시작해서 공급이 늘어남.​​
 
42. 바이든이 대통령이 되며, 미국은 신재생에너지로 방향을 전환함.​​
 43. 기름값이 오른다고 하더라도, 정부 지원은 신재생 쪽에 집중되어 있고, 신규 유전 개발이나 기존 셰일 가스전 재가동에는 정부 지원이 없을 뿐만 아니라 여러 가지 환경규제가 추가로 걸려있다 보니, 투자 자금이 들어오지 않게 됨.
 ​​44. 캘리포니아는 신규 셰일가스 유전 개발을 금지하는 법안에 서명하기까지 하는 정도였음.​​
 45. 미국이 기름과 천연가스의 주요 수출국이 되는 트럼프의 계획은 바이든의 신재생 에너지 위주 전환으로 진행 속도가 느려짐.​​
 46. 바이든 입장에서 노르트 스트림 2는 이제 관심에서 멀어졌고, 미국의 견제가 줄어들자 노르트 스트림 2는 공사에 속도가 붙음.​​
 47. 노르트 스트림 2는 2021년 10월 1일 자로 완공되었고, 밸브를 열기까지 사용승인만 남아 있게 됨.​​
 48. 하늘 높이 올라갔던 천연가스 가격은 노르트 스트림 2 밸브가 열리면 하락세로 전환할 거 같았음.​​
 49. 2014년~2015년 러시아 경제를 힘들게 만든 것은 미국의 금리 인상이 주원인이었음.​​
 50. 미국의 금리가 올라가자 신흥국에 가 있던 투자자금들이 금리가 높아진 미국으로 이동함​​
 51. 신흥국 통화로 바뀌어있던 자금들이 미국으로 이동하기 위해 신흥국 통화를 팔고 미국 달러를 사게 됨.​​
 52. 미국 달러를 사는 사람들이 많아지자 달러는 귀해지고 그만큼 비싸짐​​
 53. 달러가 강세가 되었다는 말임
 ​​54. 세계의 석유 거래는 달러로만 하게 되어있음.
 ​​55. 한 드럼통 기름값이 100불인데, 달러가 두 배 오르면 기름값은 50불이 되는 것임​​
 56. 달러가 강세가 되었다는 말은 달러로만 결제를 하는 유가가 그만큼 약세가 된다는 말이 됨​​
 57. 달러 강세로 유가가 약세로 돌아서니 세계 석유 생산량 3위를 차지하며 석유, 천연가스로 돈을 버는 러시아 경제가 힘들어지게 됨.​​
 58. 2014~2015년의 러시아가 힘들었던 이유이고, 트럼프의 저유가 정책에 러시아가 불편해했던 이유이기도 함.
 ​​59. 2021년 말 미 연준은 물가를 잡는다는 명목으로 테이프링을 거론하며, 금리를 올리려는 움직임을 다시 보이기 시작함​​
 60. 미국이 금리를 올린다는 것은 다시 미국으로 달러가 몰려간다는 것이고, 2014년에 발생한 달러 강세 에너지 가격 약세가 시작된다는 말임​​
 61. 이런 타이밍에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침공하며 에너지 가격이 급상승하기 시작함.​​
 62. 올해 11월은 미국의 중간선거임.​​
 63. 에너지 가격이 상승해 물가가 계속 오르면, 미국의 집권당인 민주당이 패하고 바이든 정부의 힘은 빠질 것임.​​
 64. 바이든 정부는 이란과 핵 협상을 마무리 하려고 함.​​
 65. 신재생을 미는 정책을 바꿀 수 없고, 미국 내 유전이나 천연 가스전 개발을 방해하는 법규를 당장 풀 수가 없다면 이란산 석유와 천연가스를 세계 시장에 공급하는 게 대안이 될 수 있기때문임.​​
 66. 이란 핵 협상은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5개 상임이사국(미국·영국·프랑스·러시아·중국)에 독일을 보탠 6개 국가와 체결했던 기존 핵 억제 방안을 복원하는 성격이기에 미국과 이란뿐만이 아니라 영국,중국,프랑스, 독일과 러시아가 협상당사자로 오스트리아 빈에서 협상중이었음.​​
 67. 협상 최종타결 시점에 러시아는 갑자기 핵 협상 타결시 이란에 대한 전면적인 경제제재 해제를 주장했고, 단계적 해제를 생각했던 서방은 경제제재가 완전히 풀린 이란을 통해 러시아가 에너지를 우회수출 하려는 의도가 아니냐는 의심을 시작하며 협상이 중단됨.
 ​​68. 협상이 진전이 안되자, 이란은 러시아쪽과 에너지 교환을 시도하고 있으며,
 ​​​​69. 이란의 급발진에 발끈한 미국은 그리스 도움을 받아 이란 국적 유조선에 실린 원유를 압수했고,
 ​​​70. 이란은 미국의 이란 유조선 압류를 지원한 그리스 유조선 2척을 나포하며 보복을 함.​​​

 

경기 하강 없는 코로나 버블 인플레 정상화는 불가능하다

오늘 나온 따끈한 지표들을 보면서 여러 생각들을 했다 과거 내가 말했던, "지표들 대개의 밸류가 너무 높아!" "단기적으로는 어떨지 몰라도 분명 하방으로 갈거야. 내 생각에는 조만간" 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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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분의 지표 밸류가 높다 > 자연스럽게 지표 밸류는 하락한다 > 수요(경기+유동성) 외적인 공급 요인(글로벌 패권, 밸류체인 등)으로 인해 인플레는 가중되고 있다 > 과거 일반론보다 강화된 공급요인부문의 인플레마저 하락시키려면 더욱 강력한 긴축적챙이 필요하고, 설사 긴축이라는 단어를 사용하지 않더라도 유동성 정책의 여력은 감소하게 된다 > 고로 자연스럽게 인플레를 하강시키는 과정에 긴축정책이 더해져 > 적어도 이번 싸이클에서는 경기가 강하게 하락할수밖에 없다는 개인 논지이다

 
 

러시아, 북한의 에너지(천연가스, 전력 등) 무기화의 역사를 통해 바라보는 러중북 에너지 수입

천연가스 가격 폭등, 러시아의 에너지 자원 무기화, 러시아 에너지 수입론의 허구성 문재인 정부가 현재 추진하고 있는 러시아, 중국, 북한 에너지 수입론의 허구성에 대해 이야기해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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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정부가 현재 추진하고 있는 러시아, 중국, 북한 에너지 수입론의 허구성에 대해 이야기해보고자 한다

정상적인 국가들마저도 자국의 이익이 달려있는 비대칭적 상황에는 배신하는 형국에 굳이 비정상적 국가들인 중국, 러시아, 북한 등으로부터의 에너지 수입을 늘리는 것은 참으로 바보같은 짓이다

러시아는 과거와 현재 에너지의 무기화를 통해 타국의 불안을 조장하고, 이를 통한 이익을 추구하고자 한다

북한 역시 6.25 당시 남한의 전력 의존을 이용하여 전력을 끊어버리고 이익을 취했던 역사가 있다

 

일단 현재의 러시아의 천연가스를 포함한 에너지 무기화의 진행 과정을 요약해보자

 

코로나 사태, 글로벌 유동성 폭증, 원재재 가격 폭증, 공급망 재편, 인력수급 어려움, 해운공급 감소, 해운수요 폭증 등으로 인한 천연가스 가격의 폭등

 

저점 1.5달러, 고점 5.5달러 수준으로 4배 가량에 달하는 상승

 

지나친 가격 폭등으로 인한 러시아 천연가스에 의존(약 43%)하는 유럽의 전력가격 폭등

 

탈원전 / 친환경 정책으로 인해 그나마 친환경적인 에너지인 천연가스의 비중(약 20%)이 상승할 수밖에 없는 구조

 

러시아의 글로벌 천연가스 공급비중 약 25%

 

천연가스 부족과 그린플레이션으로 인해 유럽의 전기료는 최대 5배가량 폭등

 

푸틴은 앞에서는 공급량을 줄이지 않겠다며 거짓말을 하고, 뒤에서는 공급량을 줄이는 추잡한 짓을 강행

 

푸틴은 천연가스를 미끼로 유럽이나 몰도바와의 외교의 협박소재로써 이용 중

 

현재 진행되고 있는 노르트스트림2가 승인되면 유럽의 러시아발 천연가스 의존도는 더욱 강화

 

지금보다 더한 노예가 될 수 있는 가능성에 세계 각국은 분노 중

 

문제는, 여태껏 이러한 우려가 나온 것이 처음이 아닌데도 이를 무시한 유럽인 것

 

대한민국의 문재인 정부 또한 이 같은 우려를 무시하고 러시아-북한-한국 송유관을 진행시키고 있는 중

 

역사는 반복되고, 힘이 있는 자는 언제나 룰을 무시하는 것이 인간의 본성인 만큼

 

비정상적 국가인 중러북 의존도를 높이는 것이 위험성을 높인다는 것은 의심의 여지가 없는 사실

결국 푸틴이 한 발 물러서기는 했지만 이 비정상적 국가들인 북중러로부터 전력 공급 의존도를 높인다는 것은

 

추가적인리스크를 상수로 가지고 가는 것과 같다

 

에너지 수급 다변화의 잇점과, 상시적인 에너지 수급 리스크를 짊어지고 가는 것에 대해서 잘 생각해보아야 할 떄가 아닌가 생각된다



여론
 

독일 0000들 그러게 탈원전을 왜해 에휴 이딴게 유럽머장이라니

 

탈원전 원조가 독일임 ㅋㅋㅋ 000 000들 허구한날 독일빨고 북유럽 좋아하던게 왜 그랬을거같냐

 

단기적으로는 셰일가스로 유가주작질, 장기적으로는 재생에너지 개발로 화석연료 수요를 완전 파과시켜서 기름 원툴인 쓰레기국가들(푸틴 샌드00 베네수엘라 등등) 개좆망하게 만들어야됨. 도람푸가 셰일가스질 하면서도 재생에너지 지원 적당한 선에서 잘 살리고 있다가 바위든 000이 뭐가 중헌지도 모르고 대깨 재생에너지에 올인해서 지금 전세계 00나는중

 

미국이 전세계에 가스랑 석유를 대량으로 공급할수 있는게 아니면 이란이나 러시아, 사우디의 장단에 휘둘릴수밖에 없음. 변수로 식량과(미국은 세계 최고의 식량 수출국중 하나) 달러인데 요새 식량가격이 많이 올라서 미국의 말을 듣게 할려면 식량으로 장난치면 어느정도 말을 듣게 할수 있음. 가스나 석유는 전력생산을 레바논처럼 줄이거나 중국처럼 공장을 멈추게 하면 되는데 식량이 부족해서 국민들이 굶주리면 폭동이 나서 정권이 뒤집힘

 

미국의 문제가 아니라 유럽의 문제임 중동이나 아시아 북미쪽에서 나오는 가스를 운반할때는 당연히 LNG로 운반하는데 이걸 다시 NG로 변환해서 공급하는 터미널이 유럽에 태부족임 지금까지 러시아에서 그냥 PNG로 가스상태로만 받아서 써서 LNG를 받을 인프라가 안되어있음 급하게 이걸 늘리고 있는데 이거 인프라 다 깔리면 유럽가스문제 해결됨 가스가 부족한게 아니라 LNG를 저장 가스화 시키는 인프라가 부족한거임

 

천연가스는 지금 안파던거 미국세일뿐 아니라 카리브해쪽이랑 아프리카 말레이지아 이스라엘 캐나다 호주 카타르 uae등등 공급은 러시아 필요없을정도로 늘려가는중임 공급쪽의 문제는 생산의 문제가 아니라 운반할 배가 부족한게 문제고 그보다 유럽이 액화가스를 받아줄 터미널이 없다는게 문제임 지금 편법으로 부유식시설 용선해서 급한것만 막자하면서 터미널 공사 엄청나게 들어가는중 저 인프라 다 깔리고 운반선 확보되면 러시아 지워도 아무런 문제없음

 

바이든 들어오면서 사이가 틀어짐
민주당 논리가 이거임
쉐일터지면서 중동원유가 덜 중요해짐
사우디는 러시아만도 못한 권위주의 독재국가임
미국과 같은 가치관을 공유하지 않음
미국의 시선은 중동에 있었는데
중국의 부상으로 아시아로 쏠림
미국은 사우디를 예전처럼 전폭적으로 지지 지원하지 않음

 

차기산업 패권을 중국이나 유럽 아시아 국가들에게 빼앗기니까. 산유국은 신재생에 투자 안하면 그만이겠지만
아닌 나라는 생존을 위해 신재생에 투자할꺼다.
미국은 산유국유지하면 신재생산업 비중이 줄면서 기술패권을 빼앗기게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