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정권의 빠른 몰락을 바라보는 20대 남성에 대한 심층 인터뷰
- 윤석열의 20대 대선 득표율은 48.6%
- 최근 발표된 대통령 지지율은 24~28% 수준
- 선거 당시, 20대 남성의 윤석열 지지율 58.7% 이재명 지지율36.5%로 약 1.5배 수준이었던 것을 생각하면 격세지감
- 전 연령대에서 윤석열의 지지도가 하락했지만, 분명한 것은 특히 20대의 지지율이 폭락한 것
- 5월 경, 20대의 지지율은 55.6%, 최근 지지율은 26.9%로 반토막 이하로 전 연령대에서 가장 강력한 지지율 하락
- 이에 원인을 파악하기 위해 언론사에서 20대 남성 50명을 통해 심층 인터뷰 진행
- 20대 남성이 바라보는 윤석열의 이준석 토사구팽
- 총 50명 중, 대선 때 윤석열을 지지했던 사람 38명, 현재 5명. 통계의 문제가 있지만 단순 38명 중 87%가 지지철회
- 특이하게도, 윤석열 지지율이 87% 하락하는 동안 이준석에 대한 지지 감소율은 34명에서 21명으로 39% 하락으로 상대적으로 낮아. 즉 이대남의 지지철회는 이준석 때문이 아니라 윤석열에 대한 실망이라는 뜻
- 20대 남성 76.5%는 윤석열 지지율 하락의 원인이 윤석열 대통령 본인에게 있다고 주장
- 이준석 당대표에 대한 징계가 불합리하다는 의견 73.5%. 즉 20대 남성과 윤석열 정권간의 분열 책임은 온전히 윤석열에 있다는 관점
- 윤석열 정권의 이준석 공격에 대한 생각
- 인권위 처분 정당하지 못하다, 이준석에 대한 견제 의도, 징계 도출 근거 알 수 없어, 트집 잡기
- 20대 남성이 이준석을 지지하는 이유
- 전라도에서도 이준석 20대 남성의 이준석에 대한 이미지는 좋은 편, 일관된 소신, 청년층이 원하는 정책 및 행동, 청년층과 행동을 같이 하는 이준석에 대한 지지 의무감
- 20대 남성이 윤석열을 바라보는 시각
- 월급루팡(일도 안하면서 월급만 받아가는 사람), 정치 초심자, 대통령 놀이, 총체적 난국, 뭐하는지 모르겠다, 아마추어, 똑부러지는 것 없고, 논란만 일으켜, 반공이념 그다지 중요하지 않은데 자꾸 언급, 적극적이지 못해, 한심한 윤석열과 국민의 힘, 제자리걸음, 여가부 폐지, 문재인 정부 적폐청산에 적극적이지 않아, 칼퇴, 지적받은 부분 수용하지 않아
2022.07.27 - [펌-이슈] - 이준석 안타깝다고 구라쳤던 윤석열. 뒤에서 이준석 비난
2030 남초 여론
이제부터 우리 이대남은 윤석열을 대통령으로 인정하지 않겠다
헌정사상 최초로 유출된 현직 대통령의 문자가 텔레그램으로 당대표 뒷담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역시 여의도 개콘ㅋㅋㅋㅋㅋㅋㅋㅋ
틀딱들 진짜 나라 망하든 말든 지네 밥그릇 싸움만 하네. 애초에 양쪽 편갈라서 무지성 투표하는 지지층이 탄탄하니 뭐 ㅋ 헬조선 수준이지 이게
정당개입 안한다고 구라치다가 걸리고 틀튜브 당내 틀딱들이랑 짜고 성상납으로 구라까는 주가조작 범죄자 윤두창따리 두창따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022.07.27 - [펌-이슈] - 윤석열 & 권성동의 이준석 비판 SNS에 대한 2030 청년층 여론
저게 대한민국 검사들의 수준이다. 스폰서한테 술 얻어쳐먹고 여자 받아먹고. 어디 뒤가 구린 부잣집의 사위로 들어가서 처가집 방탄쳐주고 자기 집안과 친구들 방탄쳐주고 세상 모든 사람들을 자기 조지던 범죄자 보듯 대하고. 좁은 세계에 갇혀 범죄자 조지고 영장 청구하고 맨날 이런 일만 하다가 세상변화는 못 따라잡고 멍청해지고 다른 사람들과 소통도 못하고.
국힘 이 00들은 지들이 민주당 종신집권을 원하는거 같노 ㅋㅋㅋㅋㅋㅋㅋ 민주당 콘크리트 40%, 국힘 콘크리트 30%면 좀 알아서 중도층 끌어들이려고 노력해야하는거 아니냐? 사실상 마지막 기회인거 같은데 진짜 개같이 멸망해버리노 ㅋㅋㅋㅋㅋㅋㅋㅋ 중도층한테 걍 한국정치는 포기하고 탈조선이나 하라고 하는건가?
2022.07.17 - [개인의견] - 포퓰리즘성 정책을 연달아 펼치는 윤석열 정부를 비판한다
나는 이 같은 근본 없고, 일관성 없는 정책 기조, 그리고 좌익만큼 혹은 좌익보다도 더한 포퓰리즘성 정부를 더는 지지할 수 없다. 현재 정치 공작을 통해 청년층을 토사구팽하고 있는 윤석열 정부의 지지율 추이가 긍정적으로 보이지 않는다. 본디 경기가 어려워지면 지지율이 낮아지는 것이 정치의 경제학이라지만, 문재인 정부의 공고한 콘크리트 지지율을 생각해 보았을 때 이는 지극히 무지한 조치다. 문재인 정부는 좌익적 이념을 최대한 이행한 이념정부로써 적어도 좌익계의 콘크리트 지지율을 정권 내내 거의 잃지 않았다. 반면 윤석열 정부는 친박고령콘크리트 보수의 지지율은 상당부분 가져갔을지언정 공정과 책임을 외면한 정책과 정치로 인해 2030 중도우파 청년들의 지지율을 빠르게 상실하고 있다. 윤석열 정부는 좌익과는 달리 집토끼를 지키면서 동시에 바깥으로 나도는 토끼도 동시에 지켜야 하는 어려운 상황인 것은 사실이지만, 바깥 토끼들이 싫어하는 정책들을 순식간에 전개하면서 지지율을 빠르게 상실한 것 또한 사실이다.
2022.07.15 - [펌-이슈] - 여명숙 "보수진영의 이준석 지우기 거짓 공작, 젊은 층의 분노 사게 될 것"
공과 과를 구분하지 않는다면, 이미 보수가 찬양하는 이승만, 박정희, 전두환에 대한 것부터 문제제기 해야 하지 않는가
문재인 정권에 내로남불 내로남불이라며 비판했던 만큼, 스스로 내로남불이 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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