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포트 연구자료 등 탐독

해외)보수싱크탱크 "미국의 우크라 지원 이유는 오로지 반미블록 약화"

세학 2022. 10. 16. 23:26
반응형

해외)보수싱크탱크 "미국의 우크라 지원 이유는 오로지 반미블록 약화" 요약

 

주)자료를 퍼올 때마다 언급하지는 않지만 퍼오는 자료들과 제 생각이 동일하지는 않습니다. 다만 다양한 여론들에 대한 수집일 뿐이며, 본 자료의 경우 현재 우크라이나를 비판하고, 또한 러시아측을 옹호하고 있는 한미 보수진영이 어떠한 생각과 논지를 가지고 러시아를 옹호하며 우크라이나를 비판하는지 살펴보고자 함입니다. 한국의 여론은 미국과 달리 달리고 있습니다. 한국의 좌익진영은 이재명으로부터 시작해 우크라이나를 비판하는 입장, 미국의 좌익진영과는 반대되는 입장이지요. 특히 재미있는 것은 한국의 콘크리트보수층은 우크라이나를 비판하고 러시아를 옹호하는 입장이며 반대로 젊은 우파층은 우크라이나를 옹호하는 측입니다. 저는 이 같은 현상에 깊은 흥미를 느끼며 어떠한 근본적인 원인하에 그러한 포지션들이 취해지는지 궁금할 따름입니다.
미 국부부 산하에서 인권보고서를 21.04에 발표하였다
RU-UA 전쟁과 관련하여 이 자료를 인용하여 이야기를 해보고자 한다
글로벌 NOG들은 일제히 RU-UA 양자의 돈바스 지역에 대한 인권 문제에 대해 비판하고 있다
예를 들면 살인, 고문, 가혹한 구금, 사법부 독립, 언론인에 대한 통제, 인터넷에 대한 통제, 난민 강제 송환, 정부 부패, 젠더이슈, 반유대주의, PC주의에 대한 범죄, 아동노동
이 대다수는 RU-UA 양자 동시에 문제를 일으키고 있는 부분이며 두 그룹의 평가는 거의 동일하다
국무부는 양자의 글로벌 인권 이슈에 있어 똑같이 극악무도한 국가로 분류하고 있는데, 미국이 인권적 옹호를 목적으로 우크라이나를 수호하는데 국력을 소비하는 것은 온당치 않다
보수 싱크탱크 해리티지 재단의 경자 자유 지수에 의하면, 러시아는 92위, 우크라는 127위에 불과하다
러시아도 문제가 많은 국가이지만, 우크라이나는 그 문제가 많은 러시아보다도 문제가 심각한 국가이다
자. 다시 생각해보자
미국의 입장에서 러시아와 우크라이나의 자유인권적 차이점은 오로지 러시아의 부정선거 뿐이다
푸틴은 실제 미국을 포함한 타국에 대한 선거 개입, 임기 연장, 반대자 구금, 정부 비판 불법화 등 비자유, 비민주적인 방침을 고수하고 있다
그러나 우크라이나의 민주주의가 러시아보다는 공정하다 하더라도, 미국이 민주주의를 수호하기 위해 우크라이나를 수호하고 있는 것이 맞습니까?
2014년, 갤럽의 설문조사에 의하면 크림반도의 우크라이나 합병에 대해 82.8%가 동의, 우크라이나인의 68.4%가 동의했습니다
2015년 독일의 설문조사기관에 의하면 크림 주민들의 82%가 동의, 2%만이 동의하지 않는다 하였습니다
민주주의가 투표로써 무언가를 정하는 것이라고 한다면, 크림주민들의 러시아 합병은 순리적인 것이고, 이에 따라 크림합병을 부정하는 것은 민주주의를 부정하는 것입니다
또한 미국은 2018 경, 아랍에미리트와 사우디의 지원을 맡아 예멘 침공을 묵인했습니까?
예멘 정부는 자국에 대한 침공을 허락한 적이 없고, 주권을 침해당한 것입니다
미국이 우크라를 지원하게 된 계기는 그들의 민주주의를 수호한다던가, 주권을 수호한다던가, 민간인을 지원하고자 함이 아닙니다
오직 반미진영으로 구분되는 러시아, 더 나아가 그 대표격인 중국의 힘을 약화시키고자 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