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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유가 상승을 불러일으킨 것은 다른 누구도 아닌 바이든이다

세학 2022. 10. 21. 0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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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유가 상승을 불러일으킨 것은 다른 누구도 아닌 바이든이다

바이든 행정부의 에너지 고문인 Amos Hochstein는 바이든 행정부가 현재 단기적으로 엑손모빌 등 석유기업에 생산량을 늘리라고 압박하고 있지만, 친환경 전환을 가속화하기 위한 석유에너지 생산량 제한이라는 근본적 정책에는 변화가 없다고 인정
Hochstein 역시 바이든 정부의 주요 목표가 친환경 에너지 전환을 위해 화석 연료의 생산을 줄이는 것이 목표라고 발언
그는 미국의 차별화가 필요하기는 하지만, 기후전환 과정에서 화석연료 생산 감축으로 인한 위험을 받고 있음을 인정
친환경 에너지 전환 사업은 20~30년이 걸리는 것이며, 석유산업이 수익을 낼 수 없도록 강제한다면 이는 실질적인 공급 감소분보다 더욱 낮은 공급 감소분을 일으켜 시장에 쇼크를 발생시키며, 그것이 오늘날의 유가 폭등의 근간이 된 것이라 주장

바이든은 최근 중간선거를 앞두고 전략비축유 SPR을 추가 방출한다고 언급
바이든 정부는 유가가 70달러 선에 달하면 SPR을 재비축 할 것이라고 주장
현재 미 SPR은 40년 내 가장 낮은 수준이며, 추가 방출량을 고려한다면 23년 중순경에는 거의 바닥수준에 달할 것으로 추정
하지만 바이든 및 민주당은 2020년 3월 경, 유가 20달러 선일때 트럼프가 SPR을 비축하고자 했을 때 비판했던 전력이 있어. 이에 대해 백악관은 침묵으로 일관
기자들은 백악관 관계자에게 질문
"석유기업들이 자신들을 망하게 하려는 바이든 정부의 증산 요구를 받아들일 것이라고 생각하는 근거가 뭡니까?"
바이든 행정부는 이에 대한 답변으로써 바이든 정부의 목표가 화석에너지 기업의 소멸임을 간접적으로 인정
"화석에너지 기업의 소멸은 시대상의 변화, 전환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