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과 2주일만에 공급 과잉론으로 전환된 황당한 논지들(해외자료)

불과 2주일만에 공급 과잉론으로 전환된 황당한 논지들(해외자료)

 

유럽의 정유업체들은 현재 수요량보다 많은 원유를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됩니다
러시아의 석유 수출 감소, 겨울철 난방 쇼크는 과장된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원유 트레이더들은 현재 유가 하락 원인으로 유럽이 중남미, 중동, 미국에서 원유를 충분히 조달하고 있음을 꼽았다
아시아 역시 생각보다 적은 원유 수요를 보였는데, 이는 중국 제로코로나로 인해 수요가 하락했기 때문입니다
유럽의 중남미 원유 수입량은 약 2.5배 가량 증가하였습니다
이는 7월 평균치의 절반가량밖에 되지 않는 것인데 말입니다
또한 미국에서 2021년 평균 수입량의 37% 증가한 수입을 하였으며
이라크에게도 yoy 20% 가량 증가한 수입량을 보였습니다

브랜트유 가격은 지난 주 대비 9달러 가량 하락했습니다
원유 트레이더들은 겨울철 원유 쇼크에 대한 두려움 때문에 과매수 현상이 있었던 것 같다며 언급했습니다
프랑스 정유사에서 발생한 파업, 유지보수 역시 원유 수요를 억제했습니다

공급 과잉이 가격에 부담을 주고 있다. 브렌트 가격은 지난 주 이 시간 이후 배럴당 거의 $9 하락했습니다. 한 유럽 원유 거래자는 로이터 통신에 유럽 정유업체들이 "아마도 우랄에 대한 두려움 때문에 11월과 12월에 과매수한 것 같다"고 말했다. 공황 구매를 야기하는 이러한 두려움 외에도, 프랑스 정유소에서 몇 주 동안 지속된 파업과 정유소 유지 보수의 성급함도 운영이 둔화되면서 유럽의 원유 수요를 억제했습니다.

감상평
-x랄도 이런 상x랄이 없다. 언제는 공급부족, 수요과잉으로 인해 유가 폭등시켜놓고, 이제와서 "데헷! 착각이었습니다!" 장난하나?????? 솔직한 심경에 요즘 돌아가는 꼬락서니 보면, 하단을 저점 근처에 받쳐놓고 변동성 장난치는 것으로밖에 여겨지지 않는다
증시도 마찬가지다. 금리 인상 끝났다고 지들끼리 축배 들면서 증시, 원자재 등 다 상승시켜놓고 이제와서 연준이 기대인플레 찍어누르니까 "데헷! 착각이었습니다!" ????????

 

2022.11.08 - [리포트 연구자료 등 탐독] - 미국의 비활성유전 재고가 감소하고 있다(공급 감소)

미국의 비활성유전 재고가 감소하고 있다(공급 감소)

2022년 1~9월중 Permian에 3900개의 유정이 완료(종료)되었습니다

해당 지역은 미국 내 에너지 생산의 60% 가량을 차지하는 지역입니다

동기간 3533개의 유정이 시추된 것으로 추정됩니다

다시 말하자면 Permian의 시추 유정은 약 400개 감소한 것입니다

증가된 유정의 일부는 DUC에서 전환된 것이고, 이로 인해 DUC 수는 감소하였습니다

2020~2022.09까지 해당 지역의DUC 수는 3600개 가량에서 1103개로 감소하였습니다

해당 지역의 에너지 생산은 천연가스와 원유 생산이 동시에 이루어지는 방식입니다

천연가스 재고가 과잉이라면 원유 생산하는데 지장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천연가스 가격은 최근 크게 하락하였습니다

이로 인해 천연가스 재고는 상승중에 있고, 이로 인해 원유 공급이 제한될 수 있다는 뜻입니다

또한 파이프라인 유지 보수로 인해 천연가스의 공급이 원활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이는 또한 재고 증가를 유발해 원유 생산에 저해를 불러 일으킵니다

이 유지 보수는 22년 10월 24일까지 지속됩니다

원유 생산자가 천연가스를 연소시킬 수도 있지만, 텍사스에서는 이를 상당량 규제하고 있습니다

텍사스가 규제 완화를 해줄 가능성도 있지만, 이는 정부의 영역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