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적인 견해를 오랜만에 게재해봅니다. 제 평생 이런 일이 있을 줄 몰랐습니다. 저는 평생 혼자 떠들 뿐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최근 트레이딩에 방해된다는 이유로 개인적인 견해글을 쓰지 않았습니다만 갑자기 수백명 가까운 많은 분들이 들러주셔서 최소한의 예의로써 글을 쓰고자 합니다. 많은 분들이 새로운 글을 봐주셨으면 하지만, 소잃고 외양간 고치기라 참 슬픕니다. 물론 부족한 부분이 많겠지만 개인의 견해가 이렇다는 식으로 생각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대부분 1회성 방문에 그치리라 생각하지만 그래도 이토록 많은 분들이 제 글을 읽어주신 적은 없어 너무나도 고양되고, 기쁘고, 감사합니다. 다시 한 번 감사의 인사 드립니다. 꾸벅
경제지표는 저 정도로 끝내고, 오늘 나온 뉴스들, 자료들에 대한 개인적인 감상평을 써보겠습니다.
기타 논문, 리포트 등 연구자료 요약
최근, 취업자수 증가폭이 시장 컨센서스를 초과하고 있으며, 제로실업률이 지속되고 있음. 즉 노동시장은 여전히 견고하며 아직 꺾이지 않았음 노동참가율은 여전히 낮은 상황이고, 평균임금 또한 지속 상승 중. 즉 노동시장이 견조하다는 것은 노동시장이 발생시키는 인플레 요인이 아직 건재하다는 뜻이고, 이에 따라 피벗은 시장이 예측하는 것보다는 상단에서 발생할 확률이 높다는 것 시장이 생각하는 최종 고점금리는 평균 4.9%까지 소폭 상승 시장은 자이언트 스텝 > 빅스텝을 온전한 정설로 여기고 있다가, 다시 헷갈리는 중
코로나 셧다운으로 인해 서울 자영업 매출 2020 폭락 코로나 2020~2022 중 국민의 약 35%가 확진. 서울시 약 37%가 확진. 문재인 정부는 2020년부터 사회적 거리두기 등 셧다운 정책을 시행. 서울 전체 사업체의 38.5%가 자영업자. 2020/4분기 공실률 7.5%까지 상승 자영업자의 주요 비중은 음식점 17.5% 옷가게 8%, 학원 4.6% 등 상위 10개 업종이 자영업자의 78%를 차지 서울 자영업자의 매출은 2020년 YOY 기준 10% 폭락 2020년 상반기의 코로나 확진자 수는 2020~2022 전체에 비해서는 적은 편이었지만 감염에 대한 두려움의 전파로써 소비심리 위축 매출증감률과 확진자수는 2020~2021 초순까지는 높은 상관관계를 보였으나 2021년 초순 이후로는 매출증감률과 확진자수의 상관관계는 소실
시카고 연은 신임총재 선임 신임 총재 Austan D Goolsbee는 시카고대학 경영대학원 경제학 교수. 오바마 정부의 경제자문위원회, 뉴욕 연근 자문패널, 의회 예산국 패널, 디지털 경제, IMF, 등에서 다양한 경험을 쌓은 것으로 확인 주요 관심분야는IT, 정부 정책, 세금, 테크, 제조, 항공, 자동차, 소매, 기업투자, 서비스 등 이념적 성향은 LEFT WING, PC, 포스트 케인지안, MMT적 경향을 띄고 있음 인터뷰 내용 인플레 정점을 쉬이 판단하지 않겠다는 파월의 주장과 동일. 금리 인상 와중에 파업, 러-우전쟁, 글로벌 패권분쟁 등의 요인들이 해소되지 않는다면 경기침체 진입할 것으로 추정. 2차 세계대전 이후 경기침체의 주된 트리거는 금리인상. 급격한 금리 인상 오버슈팅은 경기 침체를 유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