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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년 12월 08일 커뮤니티 사이트에 썼던 현 개인 견해 모음
22년 12월 08일 커뮤니티 사이트에 썼던 현 개인 견해 모음
새로 일일히 글을 다시 쓰는 것보다 댓글 쓴 내용을 모으는 것이 좋은 것 같아 이러한 글을 작성하게 되었습니다
2016년도부터 자산시장에 전재산 쏟아붓고 있고, 공부도 나름대로 많이 함. 뒤늦은 나이에 사이버대학이라도 가서 금융, 물류 전공하고 과탑, 학년탑 번갈아 하고, 교수들한테 맨날 근거자료 틀렸다고 지랄하기도 하고 해서 대학원 추천받았는데 과거 내 인생이 X같이서 결국 못감. 가고는 싶었는데... 전 세계 경제지표, 자산시장 추이 거의 365일 보고, 논문, 해외뉴스 보는 등 하루에 공부에 쏟는 시간 최소 3~5시간은 됨. 물론 박사니 뭐니 하는 사람들에 비하면 적은 시간이겠지만.... 일반인 치고는 나름 열심히 공부하고 있다고 생각함
연준이 지금 당장 잡느냐, 아니면 당장은 일시적으로 풀고, 다음 싸이클에 잡느냐는 연준에게 달렸지만 그 시간의 차이가 있을 뿐이지 인플레를 잡기 위해 경기를 추가 하락시켜야 한다는 사실만큼은 분명함
국자유가 100달러를 넘건 아니건 상관없습니다. 유가는 일종의 인플레와 한 고리입니다. 현재 인플레가 GDP성장률 대비 수십퍼센트 혹은 수백퍼센트 높기 때문에 실질소득, 실질GDP가 하락하고 있고, 이 같은 추세를 정상적으로 돌리기 위해서는 곧죽어도 인플레를 잡아야 합니다.
수치를 외우고 있지는 않은데 현재 다시금 확인해봤더니 미국 GDP 상승률 YOY 1.9%, 인플레 YOY 7.7%로 인플레는 성장률대비 4.05배입니다.
리먼때 통화량 상슬률보다 지금이 높다고......... 통화량 차트 다시 보고 와..... 제발......
2020~2022 통화량 증가율이 그때랑은 비교도 안된다고......
그리고 인플레라는게 통화량이 증가한 이후에 발생하는거임. 통화량과 딱딱 맞아떨어지는게 아니라. 2020년에 유동성 정책 펼칠때 MMT론자들이 뭐라했냐면, 전부다 통화량과 인플레는 전혀 관계없다 이딴소리 했고, 중앙은행이 유동성 정책을 펼친다 해도 통화유통속도는 증가되지 않는다. 통화량과 통화유통속도는 관계가 없다 이런 소리를 했지. 하지만 2020년에 3월 14일 근방을 기점으로 자산시장, 원자재, 통화유통속도, 통화량이 폭발적으로 증가함. 그리고 물론 러-우전쟁으로 인한 유가 요인도 분명 인플레의 중요한 요인이지만 유가가 인플레의 모든 요인을 통제하는 것은 아님. 교수한테 그런소리 하면 쳐맞음 진짜로. 만약 경제학 교수가 눈 앞에서 수업에서 그딴소리 했으면 난 공개비판했을거임. 난 실제 사이버대학에서 헛소리하는 교수들 공개비판했고.
또한 예를 들어 2017~2018 골디락스를 보면, 이란사태 등 외부적 요소로 유가가 폭등하기 이전에도 인플레는 증가하고 있었음. 그때 통화량 증가를 보면 역사 대비 평이한 수준이고, 인플레는 경제성장률 및 경기 상승과 함께 상승한다는 관점에서 봤을때 이상하지도 않았음. 글에서도 썼지만, 인플레는 단일요소가 아니라 복잡한 요소들이 있는 것이고, 언급했다시피 유가 역시 인플레의 중요 요인임은 분명함. 하지만 유가 = 인플레론 이런식으로 지나친 맹신은 경제를 전혀 분석할 수 없게 만듬
그리고 단순히 유가요인만 봐도, 그린플레이션. 즉 ESG, 사회적 경제론으로 인해 시추공수가 지속적으로 줄여서 근본적인 유가 폭등요인중 하나인데, 그를 어찌 하려고 대체.... 그리고 유가 등 원자재도 통화량과 밀접한 상관계수가 있는데 대체 무슨소리 하는지. 인플레, 통화계수, 통화량, 원자재 가격 모두 밀접한 상관계수가 있고, 현재 원자재 가격은 평균적으로 근래 평균 밴드에 비해 여전히 높은 수준이고, 인플레를 잡기 위해 긴축을 하면 자연스럽게 유가도 떨어짐. 최근 자산시장에서 유가가 하락하는게 유가 상한제 영향도 있지만, 피벗론이 적어도 단기적으로 힘을 잃으면서 긴축론이 단기적으로 힘을 얻고, 이로 인해 전 자산군에서 가격이 하락하는 것이고, 이는 기대인플레 및 인플레의 하락으로 이어지는거고.
현재 심리지표랑 실물지표의 괴리가 상당함. 실물지표들은 국가별로 차이가 있지만 평균밴드 대비 대개 상방 혹은 중상방인데, 심리지표는 역사적 최저점 근처임. 그래서 발생하는 문제들임. 그것을 이해하면 여러가지 궁금증들이 해결됨. 물론 만능은 아니지만.
맞음. 과거 볼커시절에도 금리 대폭 인상해서 인플레 낮아지길래, 피벗선언했더니 다시 인플레 폭등해서 또 금리 대폭했던 역사가 있는데, 요즘 시장 보면 사람들 금융역사 공부 안하나 싶음. 전문가마저도.
1. 역사적 통화량 상승률2. 역사적 통화량을 줄이지 않고서는 인플레 축소 불가능3. 인플레 축소(GDP성장률 이하)를 위해서는 일단 역사적 통화량을 축소시켜야 함
위에 썼습니다. 주식시장은 현재 역사적 밸류에이션 하단을 찍었다 반등한 상태라 추가적으로 역사적 평균 밸류에이션을 깨고 밑으로 내려갈지는 헷갈린다고 하였습니다. 다만 분명히 확신을 갖고 말씀드릴 수 있는 부분은, 채권수익률이 저점 근처에 있지 않은 상태에서 역사적 대상승을 하는 것은 불가능하다는 것입니다.
맞습니다. 현재 인플레를 잡아야 하는 것은 맞지만 실물경기가 빠르게 무너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말씀드리고 싶은 것이 고임금 역시 인플레의 영역입니다. 정상적인 경기 흐름을 복원하기 위해서는 인플레를 잡는 수밖에 없고, 인플레를 잡기 위해서는 추가적인 경기 하락 외에는 특별하게 개선시킬 수 있는 요인이 없다고 생각합니다.
그게... 최소한 기간조정 혹은 이 정도까지 극렬한 경기하락이 만약 발생하면 임금 역시 하락할 수 있습니다. 제로성장, 제로인플레를 지속했던 일본의 사례를 보면, 임금이 하락한 시기가 존재합니다.
버핏지수도 제가 말씀드린 일종의 밸류에이션과 비슷한 개념입니다.저는 주식시장은 스테이, 부동산은 매도, 원자재 레버리지 매도 포지션 잡고 있습니다.
읽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이주열 총재도 나름 소신있게 일 잘 했다고 생각하지만, 이창용은 정말 제가 아는 한은 총재중에 가장 일 잘하고, 아집아닌 능력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현재 달러가 역사적 변동성을 보인 상태고, 추후 경기가 호전될 시, 달러자산보다는 이머징자산의 상승률이 높다는 것이 역사적인, 그리고 교과서적인, 그리고 실전적인 증명입니다. 현재 현금을 보유한 상태라면, 추후 경제, 채권, 자산시장 올바닥에 이르렀을떄 풀레버리지 배팅을 통해 역사적인 수익이 이머징시장에서 발생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한 가지. 만약 레버리지를 쓰지 않느다면 같은 이머징 시장 중 인도가 훨씬 압도적인 성장을 보일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그 때 다시금 글로벌 정세를 다시 살펴봐야겠지만요.
한국의 기술주는 대단하다고 생각하지만, 한국의 성장률은 이미 선진국수준으로 낮아졌고, 글로벌 평균 성장률보다 높을 것이 확실시되는 글로벌 밸류체인의 수혜자인 인도, 브라질, 인도네시아, 베트남 등이 있으니까요... ^^;;;;;;;;
장문의 글 잘 보앗습니다. 평소에 공부 많이 하시는 분 같습니다. 맞습니다. 현재 단기적으로 채권이 오버변동성이라 매수하지 않았지만, 만약 변동성이 조금 사그라든다면 채권에 레버리지 배팅을 하려고 이를 바득바득 갈고 있습니다. 이후 제로수익률 상태가 되면 다시금 이머징주식에 풀레버리지 배팅 해야겠지요. 특히 현재 강고한 인플레 요인 중 임금부문이 약 25~30% 정도로 기여분석 되고 있는 바, 임금상승률 역시 2% 이하로 낮추지 못하면 인플레의 정상화는 불가능한 것으로 분석되고 있습니다. 현재 임금상승률 역시 7.7% 가량의 인플레보다 조금 낮을 뿐 큰 차이 없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저는 거시경제충이라 경제지표와 시장간의 반응에 대한 관심이 많이 보고 잇습니다. 말씀하시는 발작이라는 부분은 거의 100% 단기적인 현상입니다. CPI, PPI 등은 현재 고점에서 하강하고 있으나 여전히 역사적 평균 대비해서는 어마어마하게 높은 상황입니다. 심리지표인 PMI, 소비자신뢰지수, 기업신뢰지수 등은 역사적 저점 상태입니다. PMI가 지금 당장 대상승 하기는 무리라고 보고, 실물지표들인 GDP나 인플레, 산업생산 등의 지표들이 추가 하락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장기적으로는 나쁜 판단이 아니라고 생각하지만, 단기적으로는 문제가 발생할 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단기적인 예측은 전문 분야가 아니라 쉽게 말씀드리기 어렵습니다. 다만 당장이 100% 정확한 타이밍이라고 확신은 못드리겠습니다. 채권수익률이 저점이 아닌 상태에서 중기상승한 사례는 있으나 역사적 대상승을 한 사례는 없습니다.
아이고 현직이시군요. 견해 너무나도 감사히 잘 배워갑니다. 현재 PF를 포함한 신용부분의 경색이 전반적인 시장에 영향을 끼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현재 부동산 승인, 건축시작하는 비율이 감소하고 있고, 여전히 저점은 찍지 못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추후 공급이 감소함에 따라 다시금 상승장이 오겠지만 아직 저점을 확신하기에는 이르다고 생각합니다.
통화량과 공급은 개별요인을 제거한 보편적 요인만 봤을 때는 한 갈래입니다.
예를 들겠습니다. 경기 상승 > 자산가격 상승 > 자산가격 상승에 고무받아 건설량 증가(공급 증가) > 경기 과열로 인한 경기 하강사이클 진입 > 자산가격 하락 > 자산가격 하락에 따른 공급 감소 > 공급 부족 > 추후 공급 부족, 경기 상승으로 인한 부동산 가격 폭등 이런 이야기입니다. 경기는 일반적으로 통화량과 동행합니다
이건 이야기하면 좀 복잡한데...기본적으로 10년물은 경기와 동행하지만, 이번에는 경기 이상으로 채권금리를 끌어올려 경기 이상의 금리 상승이 있었습니다.현 수준인 약 3.7% 정도의 채권금리는 경기보다는 높지만, 최고기준금리 수준을 감안했을 때는 다소 낮은 수준이라고 생각합니다. 또한 현재 단기적 변동성이 역사적 최고수준으로 발생했는데, 일시적인 채권금리의 상승 변동성은 발생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지금 당장 채권을 매수하지는 않지만, 만약 채권금리가 재상승한 움직임을 보인다면 변동성의 정점에 이르렀을 떄 목숨을 건 풀레버리지 매수를 걸어볼만 하다고 생각합니다.
아이고... 제가 2016년부터 페이스북, 개인 블로그 등에 수천개의 글을 써왔지만, 이정도로 관심을 받은 것은 처음입니다. 견해 나눠주신 많은 분들께 너무 감사하며, 혹시라도 이곳에 글을 쓰는게 규정위반이라면 제가 다음번에는 조금 더 조심해 규정을 준수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1. 나스닥이 장기 대상승 하는 이유에 대해서 저도 항상 궁금했습니다.2. 미국을 제외한 대부분의 국가에서는 미국만큼 성장률이 높지는 않았습니다.3. 미국의 성장률이 이머징보다 낮은데 대상승한 이유는 저는 개인적으로 통화량의 증가 속도. 즉 완화적 정책이 장기간 지속되었기 때문이라고 분석하고 있습니다. 미국은 2008년도부터 대규모 양적완화를 시행해 왔습니다.4. 경기가 하락하면 대개 증시도 하락합니다. 다만 그 싸이클에 대해서 대중들은 명확히 인식하지 못하고 있습니다.5. 현재 사람들을 보면, 현재 경기 수준이 어느정도 수준인지 잘 이해하지 못하고 있습니다.6. 경기는 인플레와 일반적으로 동행합니다. 방향성이 같다는 뜻입니다. 다만 다양한 요인들에 비해 그 수준이 강화되거나 혹은 완화되거나 합니다. 예를 들어 과거 사우디 오일쇼크, 2022 러시아 오일쇼크, 2017 이란 제재 쇼크 등등 이런 요인들이 경기 요인에 변수를 발생시킵니다. 하지만 보편적인 방향성이 바뀌지는 않습니다.7. 인플레 요인은 현재 글로벌 경기 하락, 고인플레로 인한 긴축 정책, 기고효과, 저축금액 소진, 러-우 변수 완화, 글로벌 공급망 쇼크 완화, 그린플레이션, 패권분쟁, 블록화로 인한 글로벌 밸류체인 재편으로 인한 비효율 등 다양한 요소들이 경합하고 있고, 연준이 할 수 있는 방도는 자기가 할 수 있는 수단. 즉 통화량을 억제하는 것 뿐입니다.
코인의 변동성은 참으로 대단하게 생각합니다만, 경제적으로는 CBDC에 밀린다고 생각하며, 어느 시점에 시장이 그것을 인지하게 될 지 몰라 두려워서 진입을 못하였습니다.
거시경제 분석 없이 수백억을 번 사람들을 주변에서도 보았습니다. 저는 그 분들을 매우 리스펙합니다. 다만 거시경제 분석을 통한 투자는 보편성을 통해 보편성에 올라타고자 함이고, 바텀업 트레이더들의 경우는 시장의 변수. 즉 특수성을 통한 수익을 내고자 함입니다. 당연히 특수성에 도달하면 시장보다 큰 수익을 얻는 것이지만, 반대로 말씀드리자면 특수성에 도달하지 못한 사람들이 대다수이며, 그들은 지옥에 떨어지게 됩니다. 저는 특수성을 이해하는데 실패한 사람이지만, 보편성을 이해하는데는 특장점이 있어 거시경제 기반한 투자를 하고 있습니다.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경제학도든 아니든간에 경제 그 자체에 관심이 있다면 역사적 변동성들이 불과 몇년만에 응축되어 발생되는 현 상황이 흥미롭지 않을 수 없는 것 같습니다. 저 역시 너무나도 흥분되며 과거 준비해왔던 가설들을 증명해감이 너무나도 즐거우며 또한 두렵습니다.
그게 바로 제 약점인 단기적, 트레이딩적 관점입니다. 시장은 끊임없이 가이던스를 내놓습니다. 거시경제충인 제 입장에서는 솔직히
"뭔 말도 안되는 가이던스야" 이런 생각을 자주 합니다.
어쩄든 시장은 가이던스를 내놓고, 가이던스에 비해 상향이든, 하향이든 그에 따른 변동성이 발생합니다.
시장의 가이던스는 일반적으로 시장이 상승하면 따라 상승하고, 하락하면 따라 하락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가이던스 자체는 저는 전혀 의미를 두지 않고, 다만 단기적인 변동성에 관계가 있다는 관점에서 참고하고 있습니다.
경제지표를 오래 봐온 결과, 대부분의 경제지표를 바라보는 사람들은 경제지표를 해석하는 방식 그 자체에 대해 이해하고 있지 못합니다.
물론 수없이 언급합니다만 경제지표가 단기적 트레이딩에 도움이 된다고는 거의 생각하지 않습니다.
다만 장기적, 보편적인 방향성을 잡고, 큰 방향성을 잡은 채 트레이딩을 하게 하는 방향타 정도의 역할을 100% 충족할 수 있다고 보고 있습니다.
저는 거의 대부분의 수익을 거시경제적 예측을 통해 발생시켰습니다.
어느정도, 어떤 스타일의 책을 원하시는지 모르겠습니다만, 거시경제에 대한 이해를 원하시며, 단 한 권만 추천해드릴 수 있다고 한다면 저는 마경환의 채권투자 핵심노하우를 추천하겠습니다.
현재가 100% 저점이라는 확신은 없습니다. 다만 조금 틀리더라도 에라 모르겠다. 생각하기 귀찮으니 일단 넣고 한 3~4년 잊어버리겠다고 한다면 지금 넣어도 큰 문제는 없을 것으로 생각합니다.
자산시장이랑 채권시장이 현재 아슬아슬한 선에서 버티고 있습니다. 이 선에서 추가적으로 큰 폭의 하락이 나오면 시장은 연쇄 하락 스파이럴이 발생하게 되어 그를 우려하고 있습니다. 물론 그를 강제로 발생시켜야 단기간에 인플레가 잡히는 것이지만 증권사측은 이권집단입니다. 자산시장이 붕괴되어 그들이 손실을 입는 것을 달가워하지 않습니다. 현 정권인 바이든 정권 역시 본래 더 유리할 수 있었음에도 인플레 및 경기 하락으로 고초를 겪고 있습니다. 경기 하락으로 인한 추가적인 지지율 하락을 그들은 원치 않아 연준에 압력을 행사하였습니다.
볼커성님은 워낙 무서운 분이라 현대인과 비교할 수 없을 것으로 보입니다 ㅋㅋㅋㅋㅋㅋ 현대인들은 볼커성님의 강심장을 가질 수 없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0.5%만 해도 현대인의 기준에서는 어마어마한게 아닐까요 ㅋㅋㅋㅋ
만약 그렇게 되면 최소 단기적으로 시장이 대폭락 할지도요 ㅋㅋㅋㅋㅋㅋ 현재 시장의 지배적인 컨센서스는 빅스텝이니까요. 단기적으로 지수에도 숏을 쳐볼까 생각은 하고 있습니다만.... 고민되는군요.
저는 개별종목에 대해서는 무지하다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제가 말씀드린 모든 부분은 특수성에 기반한 것이 아니라 거시경제적 보편성에 대한 이야기를 드리고 있습니다.
단 한가지 말씀드리고 싶은 것은 2021년 초순의 일화입니다. 지인이 LG디스플레이에 몰빵을 했습니다. 제가 그 이유를 묻자 LG디스플레이가 역사적 호황이라는 것을 LG디스플레이 내부자인 친구로부터 들었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저는 2021경, 추후 글로벌 긴축으로 인해 경기가 하락할 것이고, LG디스플레이 역시 그와 동행할 것이며 밸류에이션 역시 역사적 고점이라고 이야기 하였습니다. 다시 말씀드리고 싶은 것은 내부자 정보가 물론 대단하지만, 그 수준에 따라 보편적인 경기 흐름을 이겨내지 못할 수도 있다는 부분만큼은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코인이 어찌될지 몰라서.... 잘 말씀 못드리겠네요.... 제가 딱 두가지 말씀 드리겠습니다.
1. 한 5년 내로 코인이 죽지 않을 것이라는 확신이 있다 - 보유 -> 대규모 수익
2. 한 5년 내로 CBDC나 정부 규제로 인해 몰락할 것이다 -> 손절
선택은 형님이 하셔야 합니다. 저는 장기적 관점만 있을 뿐이지 정확한 시기는 모르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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