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의견

2022 채권 금리 상방 열려있지만, 장기적으로는 하방

세학 2022. 12. 9. 1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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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채권 금리 상방 열려있지만, 장기적으로는 하방

미 연준은 정책금리를 금번 0.5% 인상, 금리 인상 속도조절에 나설 것으로 전망되고 있음
지난 번 파월의 금리인상 속도조절 발언 이후 시장에는 피벗론과 함께 자선가격 전반과 채권금리, 달러 하락 현상이 발생
글로벌 실업률은 제로실업 상태이나 이는 후행지표의 특성이라 추정하고, 3대 실업수당 지표, 산업생산, 인플레, GDP성장률 등이 전반적으로 하락하는 것을 보면 경기의 하락 추세에 의문을 제기할 이유는 없을 것으로 보임
현재 인플레는 수개월 째 하락을 하는 등 명백히 하락하고 있으며 2023년 인플레 전망치는 현재 4~4.5% 수준으로 추산되고 있음(현재 7.7%)
다만 피벗론이 지나치게 확대될 경우 원자재 가격에 상승 압력을 가해 추후 금리 인상에 대한 압력을 가중시킬 수 있음. 과거 행보를 보면 2023년 일정정도까지는 기대인플레의 지나친 확대를 연준이 경계, 구두개입 할 거으로 추정됨
현재 자산시장은 연준이 말하는 피벗의 시점에 대한 의견차이가 있음. 연준은 과거보다 점도표를 상향시키고 있으며 다만 긴축의 속도를 조절하겠다는 뜻을 수차례 밝혔으나, 시장은 연준의 긴축 완화가 조만간 완화정책으로의 전환으로 전환되리라 보고 있음.
현재 10년물 금리는 약 3.5%로 미 연준의 5%대 금리를 반영하지 못하고 있음. 이에 시장이 그를 인지할 경우 채권금리에 상방압력이 가해질 수 있고, 이는 장기적으로는 되려 채권매수의 기회로 작용할 수 있다고 판단. 변동성을 무시할 경우 채권을 지금 당장 매수해 장기적으로 추세적 저점 수준인 1.0~1.3 레인지 이하를 목표로 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하며, 만약 현재의 과잉 변동성으로 인해 장기물의 가격이 상승한다면 채권 매수쪽에서 큰 기회가 될 것으로 판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