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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2주쯤 전에 채권가격에 단기적인 변동성 과잉이 일어났다는 지표를 확인했다. 물론 추후 경기가 하락할 것이기 때문에 채권 장기물의 가격이 상승하리라는데 의심의 여지는 전혀 없었지만 그것과는 별개로 단기적으로 채권 가격이 상승할 가능성을 점치고 있었다. 그런 와중에도 채권의 가격은 상승하고 있어서 소액 매수한 것은 함정. 어쩄든 근래 거의 처음으로 채권수익률에 상승움직임이 나왔다. 이 것이 어디까지 갈지 왜 FOMC를 지나 이제서야 발생했는지 모든 것이 의문이다. 굳이 추정해본다면 시장이 뒤늦게 조기피벗론이 말도 안되는 헛소리였다는 것을 꺠달았거나 연준에게 항복했다는 신호 정도로 생각해볼 수 있겠다. 채권 금리가 어디까지 갈지는 알 수 없다. 그러나 단 하나 분명한 것은 장기적으로 채권금리가 폭락할 것이라는 것이다. 저점이 언제인지는 알 수 없으나 과거 추세를 보았을 때 1.2~1.0 정도를 기본으로 잡아놓으면 되지 않을까 생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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