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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가 생각하는 한국의 저출산과 스스로 만들어낸 불행들
상위권 키워드 관련 여론 요약
0. 밑바닥을 전멸시키고, 새로운 밑바닥이 된 사람들을 다시 죽인다는식의 문구가 현실을 너무 잘 설명하고 있다.
1. 기성세대들은 젊은이들이 노력이 부족하다고 비판하지만, 실제 청년층의 스펙은 단군 이래 최상이다.
2. 청년문제의 근원은 개인의 자유 확대, 끝없는 경쟁 확대로 인한 결과물이다
3. 밑바닥 계층은 부족한 자신을 부풀리기 위한 허언을 일삼고, 나은 계층은 자신보다 낮은 계층을 무시한다
4. 서구권에서는 개개인의 인생에 대해 특별히 신경쓰는게 없는데, 한국에서는 모자란 사람들을 굳이 쫓아와 끝까
지 따라오며 확인사살하며 줄세우는 문화가 있다. 그것이 너무 힘들어서 이민왔다.
5. 과잉경쟁문화는 한국의 초고도압축성장의 원동력이었고, 이제는 그 과잉경쟁이 한국의 초고도압축멸망의 원동력으로 작용하고 있다
6. 다문화주의는 실패한 사상이다. 이민으로 노동자의 수는 늘릴수 있을지언정 다문화의 융화는 불가능하다.
7. 조금만 못나도, 평균수준인 사람들마저 멸시하고 비난하며 패배자 낙인찍는 서열질 문화가 너무 심하다. 과거보다 더 강해졌다. 글로벌 최상위권으로 보인다.
8. 대한민국의 성장은 끝났다. 대한민국은 앞으로 쇠퇴기를 겪을 것이고 성장세를 타고 있는 동남아 국가들과의 관계에서 우리가 비웃는 일본-대한민국 관계가 동일하게 적용될 것이다.
9. 인생에 걸친 요구사항이 끝없다. 공부-학벌-연애-취업-결혼-출산-아이 공부-아이 학벌- 아이 연애-아이 취업-아이 결혼-아이 출산 이놈의 경쟁질, 순위평가 문화는 끝이 없다. 너무 고통스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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