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의견

FOMC 앞두고 과잉변동성, FOMC 리스크로 인해 차익매물 나오는 듯

세학 2023. 1. 26. 0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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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MC 앞두고 과잉변동성, FOMC 리스크로 인해 차익매물 나오는 듯

 

전 자산군이 동시에 떨어질 때야말로 하락장이라고 본다. 물론대하락장을 이야기하는 것은 아니다. FOMC 내용에 따라 얼마든지 변화할 수 있는 내용이다. 이번에 FED가 중국발 인플레이션 리스크를 어느정도 압력인가로 생각했느냐, 혹은 반영했느냐에 따라 향후 단기~중기적인방향성에 큰 변화가 오리라고 본다. 개인적으로 FED가 시장을 아예 지옥까지 억누를 정도의 포지셔닝을 할 것이라 기대하지는 않는다. 다만 0~6개월 내 금리인하를 할 것이라는 시장의 전망과, 23년 내 금리인하는 없다는 연준의 전망이 뒤엉킨 상황에서 중국발 상승압력을 용인하느냐 마느냐에 달려있다고 생각한다. 유럽의 경우 현재 심리가 매우 개선되고 있는데, 이는 다소 문제가 있다고 생각한다. 현재 인플레의 통계적으로는 약 35%, 아마 내 개인견해로는 약 50% 혹은 그 이상이 에너지원으로 인한 인플레가 있다고 보는데 어쩄든 에너지 역시 재상승하고 있고, 에너지가 혹시 현 수준을 유지한다 치더라도 다른 인플레 요인들이 단기간에 대폭락하기는 어렵기 떄문에 역시 시간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에너지 가격이 상승하면 할수록, 중국이 경기에 상방압력을 가하면 가할수록 푸틴의 전쟁여력 고갈은 연장된다. 즉 경기를 당분간 찍어눌러야만 인플레와 관련된 모든 요인을 리셋시키고 다시 나아갈 수 있다. 이번 중국 요인으로 인한 상승을 묵인하면 중, 러 글로벌 인플레 요인 모두가 되살아나며 서로 연쇄적인 영향을 끼칠 것이다.

 

언론에서는 오늘의 하락 요인에 대해 기대치보다 낮은 실적, 우크라이나 전쟁 확전 우려를 언급했다

어제 이후 추가적으로 하락하는 원자재
자산시장 역시 어제는 따로 놀았으나 오늘은 동시 하락하고 있다
가장 긍정적으로 생각하는 부분은 주식-원자재-크립토가 동시 하락하고 있다는 점이다.채권과 달러 역시 동시 상승해줬으면 좋겠지만 그 정도의 극도의 경계감은 아닌듯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