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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혁명, 데이터센터 증가량으로 인한 에너지 수요 폭증, 공급 부족사태

세학 2023. 3. 3. 1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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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혁명, 데이터센터 증가량으로 인한 에너지 수요 폭증, 공급 부족사태

 

미국 최대 전력망 공급업체, 에너지 부족 경고

EPA 석탄 연소 잔류물(CCR) : 미국 환경 보호국(EPA)은 석탄 연소 작업을 중단시켰습니다.
EPA 폐수 제한 지침(ELG) : EPA는 2020년에 이 지침을 업데이트했으며, 이에 따라 Keystone 및 Conemaugh 시설(약 3,400MW)이 2028년 말까지 석탄 장치를 폐기하겠다고 발표했습니다. 

EPA 좋은 이웃 규칙(GNR) : 이 제안은 특정 주에 있는 장치가 질소 산화물(NOx) 배출에 대한 엄격한 제한을 충족하도록 요구하며, 약 4,400MW의 유닛을 폐기할 것이라고 가정합니다.
일리노이 기후 및 공평한 직업법(CEJA) : CEJA는 2030년, 2035년, 2040년 및 2045년 1월의 특정 목표 날짜까지 석탄 및 천연 가스 발전의 계획된 단계적 폐지를 명령합니다. 

전기 수요 증가율은 이 지역의 수요가 많은 데이터 센터의 확산과 함께 전기화로 인해 계속 증가할 것으로 보입니다. 장기적 영향이 완전히 알려지지 않은 부지 선정 및 공급망을 포함한 산업계 요인의 조합으로 인해 퇴직이 새로운 자원 건설을 능가할 위험이 있습니다 . PJM의 상호 연결 대기열은 주로 간헐적이고 제한된 기간의 리소스로 구성됩니다. 이러한 자원의 작동 특성을 고려할 때 1MW의 열 발전을 대체하려면 이러한 자원의 여러 메가와트가 필요합니다. 

폐기 외에도 PJM의 장기 부하 예측은 향후 10년 동안 PJM 설치 공간에 대해 연간 1.4%의 수요 증가를 보여줍니다. 고도로 집중된 데이터 센터 클러스터의 확장과 전체 전기화로 인해 특정 개별 구역은 연간 7%의 높은 수요 성장을 보입니다 .

최근 역사상 처음으로 PJM은 이러한 추세가 계속될 경우 예비 마진 감소에 직면할 수 있습니다. 대체 발전 자원의 적기 도래와 수요 대응보다는 발전 폐기량이 다양한 정책 목표에 명문화되어 있는 반면, 물가상승감소법의 신규 진입 속도에 미치는 영향, 전염병 이후 공급망 문제 및 기타 외부 효과는 아직 완전히 이해되지 않았습니다. 

미국과 유럽 전역의 천연가스 현물 시장의 최근 움직임은 향후 운영에 또 다른 불확실성을 추가합니다 . 2022년 유럽의 천연가스 공급은 우크라이나 전쟁과 그에 따른 러시아에 대한 제재로 인해 많은 어려움에 직면했습니다. 2022년 상반기 EU와 영국으로의 액화천연가스(LNG) 수입은 주로 운영 유연성이 있는 미국 수출업체로부터 2021년 연평균 대비 66% 증가했습니다. 이러한 국제 천연가스 수요는 국내 현물 시장 소비자의 새로운 경쟁자이며, 그 결과 PJM의 천연가스 함대의 연료 비용이 상당히 높아졌습니다 . 

에너지 전환과 함께 PJM은 데이터 센터 활동의 큰 성장을 목격하고 있습니다. 중요한 점은 PJM 풋프린트가 세계 최대의 데이터 센터 밀집 지역인 버지니아주 Loudoun 카운티의 Data Center Alley의 본거지라는 것입니다 . PJM은 LAS(Load Analysis Subcommittee)를 사용하여 기술 분석을 수행하여 전기 피크 수요 예측과 관련된 정보를 조정합니다. 2022년에 LAS는 데이터 센터 부하 증가에 대한 검토를 시작했고 경우에 따라 300%가 넘는 증가율을 확인했습니다. 

전력화 및 데이터 센터 부하의 영향
자원 생성으로 예상되는 총 용량은 예상되는 최대 부하를 충족하지 못하므로 수요 대응 배치가 필요합니다. 2028/2029 인도 연도까지 Low New Entry 시나리오 수준에서 예상 예비 마진은 8%가 될 것입니다. 예상 수요 반응이 피크 수요 기대치를 충족하기에 불충분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 입장 시나리오. 이를 위해서는 필요한 기존 리소스를 유지하고 새로운 항목을 신속하게 장려하고 통합할 수 있는 능력이 필요합니다. 

 

코인시장이 단기저점돌파하는 현상을 보였다. 약 2주 전 보였던 현상과 유사한 반응을 보이고 있는데 현재 생각보다 자산시장에 대한 강세심리가 매우 강하기 때문에 뭐라 말은 못하겠다.

 

석탄이 생각보다 빠르게 하락하고 있다. 하지만 여전히 과거 평균 대비는 높은 수준이며 평균 밴드 이하로 떨어졌을 때 우리는 비로소 인플레의 평균 회귀 첫 번째 조건을 달성했다고 볼 수 있을 것이다.

최근 상당히 재미있다고 느끼고 있는 부분이다. 조금 솔직히 말하자면 디커플링의 원인이 이해가 되지 않는 상황이다. 최근 원유의 박스 레인지는 70~80, 우랄오일은 50~60선이었다. 원유는 고점에 도달하지 못했는데 우랄오일은 고점에 도달했다. 서방은 최근 러시아산 에너지 제품에 대한 추가 제재를 지속적으로 추진중이고, 러시아는 이에 맞서 감산선언을 했다. 일반적으로 우랄오일과 원유는 같은 수준으로 일정 스프레드를 유지한 채 움직이는 경향이 있는데 그 스프레드가 벌어진 것이다. 개인적으로 우랄오일이 60달러에 도달했을 때 원유가 80달러에 도달하면 슬슬 인버스에 배팅을 할 생각이었다. 하지만 그 같은 예상이 무너짐에 따라 어떻게 생각해야할지 조금 의문을 가지고 있다. 특히 원유시장의 견고함은 시장이 아직 본격적인 공포를 느끼지 못하는 증거이기도 하다. 철광석, 구리, 강철 시장 역시 고점을 돌파한다던가 횡보하는 등 현재 지금 당장 그렇게까지 공포심리가 강하지는 않은 상황이다.

정말 오랜만에 밀 가격을 보았는데 꽤나 의외로 순조롭게 하락하고 있었다. 아마 경기 저점이라는 것을 확신하려면 동그라미 쳐놓은 레인지에 들어선 이후에야 통화정책이 전환될 명분이 생기고 있구나. 라는 생각을 해볼만하지 않을까

독일의 전기료 역시 과거 평균수준을 감안하면 현재 약 4배 수준인 것으로 보인다. 잠시 평균레인지에 도달한 적도 있었으나 다시 재상승함으로써 과거 평균수준의 전기료를 유지할 역량이 없는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이미 천연가스는 폭락했고, 석탄도 하락중에 있다. 조금 더 금리를 장기간 높은 수준을 유지시켜 원유도 추가하락을 시켜 내면 그 때에는 평균인플레 회귀 조건이 하나씩 갖춰질 것으로 보인다.

우리가 터키의 사례에서 확인할 수 있는 부분은, 고인플레이션 시기에 재정완화, 통화완화 정책을 하는 것은 복지, 인프라등 그 어떤 변명을 하더라도 인플레를 폭등시킨다는 것이다. 인플레 시기에 정부 재정지출을 통해 인프라를 정비해 인플레를 잡는다는 것은 완벽히 헛소리라는 것을 터키가 증명해보였다. 또한 글로벌 인플레가 개별국가의 인플레에 얼마나 영향을 끼치는지. 제 아무리 열심히 똥볼을 차도 글로벌 평균 이상으로 똥볼을 차는 것은 정말정말 어려운 일이라는 것 또한 배웠다.

국가들마다 계절적 요인 등은 있겠지만 대략적으로 볼 때 관광산업들은 최소 20%~50% 가량의 추가회복 여력이 있는 것으로 보인다.

당연한 소리다. 중국의 무역비중이 유지되리라, 중국의 밸류체인이 유지되리라 보는 것은 바보같은 소리다. 중국이 물론 현재 대단한 수준의 국가가 되었지만 중국의 모든것이 자체적인 역량이며, 그 대부분의 경쟁력이 유지되리라고 보는 것 또한 바보같은 소리다. 이번 패권분쟁에서 처절히 느끼지만 정치이념은 합리에 우선한다.

최근 해운주의 상승이 가파르다. 시장에서는 어쩌면 이미 바닥을 찍었다고 생각하고 있는듯 하다. 하지만 글로벌 무역비중이 약화되고 있는 상황에서 장기적으로 해운주의 평균 밸류에이션이 상향되어야 할 그 어떤 이유도 없다고 생각한다. 물론 현재 중국이 전방위적인 부양정책을 펴고 있기 때문에 일시적인 상승은 있을 수 있다고 생각한다.

실물시장의 금리가 재차 상승하고 있다. 그동안 금리가 하락했던 것은 수요공급에 의한 자연스러운 현상이라기보다 자산시장의 변동성적인 부분, 시장의 과잉반응에 의한 현상이라고 보았다. 시장금리는 다시금 상승하고 있으며 이는 밸류에이션이 높은 주식이라던가 부동산에 다시금 하방압력을 가할 것으로 보인다. 연준이 점도표를 상향해준다면 긴축은 정상적으로 작동하여 장기적으로는 인플레를 정상화시키는 것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문제는 오직 긴축정책을 부정하는 이들 뿐이다.

재미있는 이야기다. 최근의 인플레 상승은 생산성 증가보다 강력한 인플레적 요인임을 알 수 있다.

인권의식의 강화가 필연적으로 인플레에 상방압력을 가한다는 것을 코로나가 극단적인 사회현상으로써 증명시키고 있다. 인권의식이 강화된 사람들은 장시간, 고강도 노동을 싫어하게 된다. 그것이 나쁘다는 것이 아니다. 나 역시 그렇기 떄문이다. 하지만 짧은 시간, 저강도 노동만을 선호하는 기조는 특히 단순제조업, 물류업 등의 사회기간산업에 구인난을 일으키며 이는 필연적으로 인플레에 상방압력을 가한다. 현재 미국 등에서 발생하고 있는 노동가능인구대비 실제 구직노동자가 감소하는 것 역시 그 같은 추세의 일환으로 생각된다.

또한 고령화추세로 인한 인플레 요인은 결국 자동화로 해결할 수밖에 없는데 그 자동화의 추이가 필연적으로 제조, 물류업 고용의 감소, 그로 인한 저소득층의 소득원 상실로 이어지게 된다. 사회에서 점점 복지부담은 증가하고 있고, 세금을 납부해야 할 젊은층의 비중은 점점 감소하며, 노동에 대한 높은 교육수준 요구로 인해 젊은층의 첫 유급노동 시기 역시 늦춰지고 있다. 이 총체적 난국을 어찌 해결해야 하는가. 인플레의 상방압력은 결국 패권분쟁의 종결 말고는 해결할 수 있는 방도가 없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