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내용 요약 및 개인 생각
1. 점도표 상향 될 것으로 보임
2. 2023 3월 FOMC에서 시장의 전망인 0.25% 베이비스텝 대신 0.5% 빅스텝을 밟을 수 있다고 발언해 시장의 기대인플레를 축소시키려는 의도 보임
3. 증권가, 시장이 주구장창 신앙해 마지않는 2023 긴축 조기종료 및 조기 완화정책으로의 선회 부정
4. 유럽 ECB 역시 현재 경기가 좋고, 인플레가 여전히 높아 기준금리 4%대까지 올라갈 것으로 전망
5. 종합해보면 현재 미국 국채기준 4%대에 머물러 있는 기준금리는 아직 충분히 미국 긴축의 한계선을 반영하지 않은 수준
6. 기준금리가 추가 상승한다면 당연히 시장 밸류에이션 및 기업 평가, 전망 역시 재편될 것
7. 문제는 연준 위원들. 증권가 출신의 위원들이 만약 파월과 의견이 달라 베이비스텝을 밀어붙인다면 현재의 기대인플레 기조는 상당부분 장기화 될 것
8. 시장과 대중들은 만고의 역사를 불문하고 그냥 무조건 경기 하강하면 정치인들을 욕하고, 경기 상승하면 무지성적으로 정치인들에게 환호하는 경향이 있음. 지금 경기를 악화시켜 인플레를 잡으려는 파월의 의도를 대중들은, 엘리트 지식인들조차도 증오하고 있음
9. 개인적으로 시장이 인플레를 그토록 불만을 표하면서도 인플레를 잡기 위한 행동들을 그토록 비난하는지, 반대로 인플레를 조장하는 국가 정책들을 그토록 지지하는지 나는 도저히 이해가 되지 않는다. 시장의 광기가 정상이라고 생각하는 것이 정상인지. 역사적 진실이 정상인지. 정상이 무엇인지. 정상이라는 것이 존재하는지. 모르겠다. 아무것도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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