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델타로 인한 증시 하락과 재반격을 위한 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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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경제 피크 우려에 다우 0.6%↓ [데일리 국제금융시장]

어제 미국 장세는 전형적인 코로나 장세였다.

 

코로나로 인한 언택트 상승, 컨택트 하락.

 

즉. 시장은 코로나 확산으로 인한 웨이브가 적어도 한 번은 더 오리라고 생각한 것이다.

 

마침 그 시점에 과도하게 높았던 선행, 심리지표들도 다소하락했다.

 

장기적으로 시장의 하락을 생각하지는 않는다.

 

다만 지나치게 높은 밸류와 델타바이러스가 함께 촉매제로 작용해 이런 현상을 일으킨 것이리라 생각중이다.

 

어차피 바이든은 작은 정부를 지향하는 인간이 아니다.

 

만약 하락한다면 이를 악물고 재정지출을 대폭 증가시킬 것이고,

 

파월 역시 현 시점에 인플레보다는 성장과 실업을 주요 지표로 본다.

 

만약 코로나가 확산한다면, 인플레에도 불구하고 통화+재정정책을 재부스팅 할 것이다.

 

내가 원하는 시장 전체의 하락이 아닌 점은 아쉽다.

 

개인적으로 시장 전체의 하락 이후 다시금 연준과 정부의 부스팅이 오면 좋겠다는 생각을 내심 했었다.

 

어쩃든 나는 가진 종목들을 그대로 유지한채 지켜본다.

 

다행히 지난 주에 이상기류가 느껴져서 레버리지를 전부 정리한게 다행이었다.

 

1~2주쯤 지켜보다가, 분위기가 슬슬 오리라는 생각이 들면 풀레버리지를 사용해 반격에 나설 것이다.

 

아마도 종목은 상승할 언택트 대신 컨택트가 되지 않을까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