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의견

게임 규제에 좌우가 없다는 말에 반박한다.(김성회의 G식백과)

세학 2021. 7. 13. 0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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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youtube.com/watch?v=ewC_N37-64k 

게임에는 좌우가 없다는 말에 대한 부분적인 반박을 하고자 한다.

게임에 좌우가 없다라. 그래. 그의 말대로 좌우 모두 게임에 대한 규제를 외쳤다.

그뿐 아니다.

예를 들어 리얼돌 이슈, 성범죄 이슈 모두 좌우를 가리지 않고 비슷한 포지션을 취했다.

과거의 보수는 전체주의, 반좌익, 친박 성향을 띄고 있었고,

좌익은 현재도 전체주의, 규제만능주의 등의 성향을 띄고 있었기에

양자의 전체주의 포지션이 얽힌 총체적 난국이었다.

그러나 요즈음 젊은 우파이서는 다소 변화가 일어났다.

그들을 우파라고 표현할 수 없는 사람들도 꽤 있지만, 말로 표현하자면 장문의 내용이 필요한 그들의 특징은

바로 '자유'에 대한 갈구이다.

자유는 당연히 반규제적 경향을 가진다.

예를 들어 바이크를 타는데 내 머리 깨지고 말지 왜 헬맷에 대한 벌금을 내야 하냐.

운전벨트를 매던말든 남한테 피해를 안주면 되는데 왜 내가 벌금을 내야 하냐.

기업이 어떠한 장사를 하든, 불법적 반도덕적 행위가 아니고서는 놔두어라.

등등이 있다.

그의 말마따나 보수진영 역시 게임규제에 적극적이었다는 부분에는 나 역시 동의한다.

그러나 시대가 변하고 있다. 보수진영 내에서 부당한 부분, 전체주의적 부분, 비자유적인 부분을 갈라내려는 젊은 층의 움직임이 보이고 있다. 

그렇다고 해서 우파를 지지하라는 이야기가 아니다. 결과가 나오는 그 원인. 그 본질을 이해하라는 말이다.

 

그런데 좌익은 나이를 떠나 거의 유사한 성향을 보인다. 특히 눈에 띄는 것이 전체주의. 규제/징벌만능주의다.

부동산 규제 정책이야말로 그들이 말하는 규제/징벌 만능주의의 대표적인 사례다.

그런데 뭐?

게임에는 정치가 없고 좌우가 없어? 단기적으로는 맞을 수 있어도 장기적으로는 100% 개소리다.

대한민국은 근 수년 간 좌익사상이 매우 강해져왔다.

대부분의 정치 논제를 보면 규제. 증세. 징벌. 복지. 이런 것이 대부분이다. 적절한 관리. 선택의 자유 따위는 저리 던져버린지 오래다.

그만큼 정치 지형도 여론분만큼 이동한 것이 사실이다.

당연히 그들에게 힘을 쥐어주면 줄수록 게임계에 대해서는 규제가 반복된다.

그런데 그들을 옹호하거나 힘을 빌리면서 동시에 규제에 대한 타파를 논한다? 그거야말로 개소리다 이 말이다.

게임에 대한 규제 단 하나 정도는 그들이 협력할수도 있을 것이다. 큰 논제가 아니기 때문이다.

그러나 근본적인 방향성을 바꿀 수 있다고 생각하는가? 전체주의자/규제주의자/징벌주의자들이 그에 찬성한다고? 참으로 무지하고 멍청한 생각들이다.

남들에게 가해지는 규제에는 당연하다, 혹은 그럴 수 있다고 생각하면서도 자신들에 대한 규제에만 저항한다? 이 무슨 이기적이고 비논리적인 행태냐 이 말이다.

동네 여기저기 다 패고 다니는 놈한테 여태껏 동조하다가, 나는 착한놈, 나는 악하지 않은놈, 나는 정당한 권리를 가진 놈이라며 나만 패지 말라는 이야기가 말이 된다고 생각하는가?

 

물론 유튜버의 입장에는 공감이 간다.

정치적으로 엮이면 반드시 깨진다.

수요층에도 중도로 비쳐지는 편이 양자 모두를 흡수할 수 있어 이익이다.

그것에 대해서 부정하는 것은 절대 아니다.

다만 그러한 근본적인 문제를 이해하지 못하고 그냥 그 말을 곧이곧대로 듣는 멍청한 대중들에 나는 실망을 하지 않을수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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