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이 글을 쓰게 된 이유는 단순하다.
그저 블로그에 쓸 글거리를 찾아 헤매다 우연히 경기신문이라는 곳에 닿았는데
문체가 오마이, 경향, 한겨레 등과 정확히 동일했다.
경기신문이라는 이름을 붙였기에 나는 지역신문정도 되는줄 알았는데
현 도지사가 좌익 대표 인물이라 그런것인지 아니면 과거부터 좌편향적인 신문이었는지 알 수 없다.
어쨌든 궁금하니 그 편향성에 대해 조금 조사해보기로 하였다.
다른 사람들은 어떨까?
https://www.kgnews.co.kr/news/section_list_all.html?sec_no=234
경기신문 - 기본에 충실한 경기·인천 지역 바른 신문
경기도를 대표하는 경기신문은 정직하고 바른·사람을 존중하는 신문을 추구합니다. 진실이 통하는 대한민국! 경기신문이 앞장서겠습니다.
www.kgnews.co.kr
https://www.kgnews.co.kr/news/article.html?no=657568
김동연 대권 행보...文 정부 '소주성', 윤석열·최재형 '헌법정신' 비판
대권 도전에 대한 즉답을 피해오던 김동연 전 경제부총리가 대권행보를 보이고 있다. 18일 정치권에 따르면 김동연 전 부총리는 지난 16일 오전 김종인 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과 비공개 회
www.kgnews.co.kr
특별한 이상은 보이지 않는다. 좌익 특유의 그 문체 냄새는 없다.
https://www.kgnews.co.kr/news/article.html?no=657557
이재명 "사이다의 조건, 기득권 구조 피하지 않고 직면할 수 있느냐"의 문제
일명 '사이다'로 불리는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정치에 있어서 '사이다'의 조건이 무엇인지 나름의 정의를 내렸다. 이 지사는 18일 페이스북에 "제가 생각하는 사이다의 조건은 누구를 향한, 무엇
www.kgnews.co.kr
이 기사에서도 기자가 특별히 자신의 생각과 색채를 버무려 편향적 기사를 쓰지는 않은 것으로 보인다.
https://www.kgnews.co.kr/news/article.html?no=657541
한명숙 "조국 사태, 윤석열 검찰의 무자비한 도륙"
'친노 대모' 한명숙 전 국무총리가 검찰개혁 속도조절론을 맹비판했다. 170여석 거대 여당이 "무소불위의 괴물" 검찰을 억제하기 위한 '수사-기소권 완전분리' 법안을 처리하지 않는다고 목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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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기사 역시 마찬가지다.
결론.
좌익적 색채를 노골적으로 드러난 완벽한 정치편향 언론은 아닌 것으로 보인다.
다만 사설이라던지, 구독자층은 분명히 좌편향인 것으로 보이며
이는 지역신문의 특성상 해당 지역의 정치성향과 지자체장이 좌익인 영향이 있는 것으로 보인다.
이를 완벽한 좌성향 언론이라고 보기보다는 현재 그러한 성향을 살짝씩만 보이는 단계라고 보는 것이 합당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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