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유상종 사례

사람들 반응

 

그걸 왜 거기다 버리냐며 물어봄
-> 왜 자기한테 화내냐며 지랄
우리가 할 수 있는게 없으니 그냥 가자
-> 인성 이상하다고 뒷담

 

변기에 넣으면 다 될꺼라는 병신들 많음 예전에 동아리에서 밥 잘 시켜먹고 남은거 치우는데 변기에 버려놓고 물이 안내려가 오또케 거리더라

 

지가 처 버려놓고
“해줘” 했는데 “그냥가자”라는 말을 했다고
쎄하다고? 음.... 꼭 둘이 결혼했으면...

 

저 글 자체가 여자가 자기 입장에서 쓴 거고 남친 쎄하다고 흉보는 글인데, 남자가 변기에 떡볶이 버리자고 제안했거나 버렸으면 그 걸 안 썼을 리가 없음
여자가 제안하거나 버린 거고 막혀서 어떻게 하지 고민하는데 남자는 그냥 가자고 한 거겠지

 

제목은 남친 병신만드는 글인데 내용보면 남친한테 변기 막혔다고만 말했지 남은음식물 버려서 막혔다는 내용은 없는거보니
1) 남친도 알았는데 위와같은 반응이었으면 그냥 끼리끼리인데 자기만 빠져나가려고 제목 ㅈ같이 쓴거고
2) 남친 몰랐는데 위와같은 반응이면 덤터기 쓸거같으니 그냥 빨리 가자고 말한거같은데 음식물 쓰레기는 본인이 버려놓고 제목은 ㅈ같이 쓴거네요..

 

기숙사에 살다가 배달음식 같이 시켜먹었는데 남은 음식을 변기통에 룸메새끼가 버리려고해서 밑에 내려가서 음쓰통에 버려야지 했더니 '뭐 이런 답답한 새끼가 다있지' 하는 표정으로 보던 게 생각나네...ㅅㅂ
오히려 똑바로 버리는 사람이 더 적은거같기도 해 살다보면 ^^

 

변기로 기름기 있는 음식물 버리면 변기가 문제가 아니라 그 건물 배관에 기름때가 껴서 막힙니다..
3층에서 내린게 2층에서 막힐수도 있고 1층에서 막힐수도 있지만 업자 불러서 뚫어내야해요.

 

 보통의 음식물 정도에 있는 기름으로 막히는 배관은 배관 자체에 문제가 있는거임. 그 정도로 막힐 배관이면 사람이 싸는 똥에도 기름기가 있기 때문에 시간의 차이일 뿐 언젠가는 막히게 돼있음.
뭐 기름기 가득한 팬 같은거 설거지 좀 한다고 하수 배관 순식간에 막히고 그러지 않지 않음

 

예전에 아래층 새로 이사온 년이 집대문 앞 배수로 철재덮개에 삼겹살 굽고나온 기름을 부워놓은 미친 몰상식한년 생각나네
다음에는 마당 옆 화단에다 부어서 한마디해주려고말했더니하는 소리가 "그럼 어떡해버려요?" 이지랄;;;
이년은 진짜인가 생각들던데ㄷㄷㄷ

 

애초에 안 막히게 잘 하지 막히면 당연히 지가 뚫어야하는거고 ㅋㅋ
보통은 애초에 막히게 하질 않음 진짜 순수하게 볼일보고 화장실휴지만 쓰면 도저히 막힐 구석이 없는데
이상하게 맨날 공중화장실가면 막힌 변기가 왜케 많은지 도저히 이해가 안됨 사람들이 뭘 쳐넣는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