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군대 선진화를 위한 최우선 개선과제

 

 

 

625때 탱크가없어서 피눈물을 흘렸다고 하더니

다음 전쟁나고나면 지혈키트가 없어서 피눈물을 흘릴듯

 

어차피 다 죽는거라 딱히 흘리지도 않을걸?

살릴 수 있는 걸 못살리면 억울하고 슬픈 일이지만 그럴 능력이 없으면 그냥 신의 뜻이다~ 하는거지.

 

ㄹㅇ 군대도 개혁한번 해야함 너무 옛날 방식교육이다 실전경험 많은 미군에 좀 파견해가지고 배워와라 동맹이라 다 알려줄건데

 

개혁 수준이 아니라 혁명급으로 필요해

모든게 잘못됐어

 

"역사를 배울땐 선조들을 사대주의적이라고 욕하지만 정작 자기들은 미군이 구해줄거다 밖에 모름"

어쨰 좆선보다 더 사대주의적이냐 이새끼들은 ㅋㅋㅋㅋㅋㅋㅋ 진짜 다 갈아 엎어야됨

 

저렇게 우리현실을 잘아는 미군이 있잖아. 미군은 한국군의 병신력까지 다 염두하고 작전세우겠지.

 

이래서 실전 경험의 중요함이 있음

예전에 이라크 파병 아프간 파병때 전투부대 보냈어야 했음

 

ㄹㅇ임 어느 훈련이든 보병들은 걷는걸로 시작해서 걷는걸로 끝남. 걷는 이유따위 알려주지 않음. 전술적인 목표? 있긴 있겠지. 극소수의 지휘관들 머릿속에만 존재하고 병사들은 그냥 목적없이 걷기만 함. 병신같음

 

저거 진짜 개판 오분전 훈련이다.

참가해본 애들은 알거다.

실전?

ㅈㄹ ㅈ까는 소리한다.

화생방 방독 소독 진행하는데 뭐 이게 실제로 피부에 닿아도 되는건지 아닌지 뭐 아무도 모르고

총 맞았다하는데

그럼 지혈은 뭐로해야하는지..아니 그래 분대별로 구급낭이 실전에서는 쥐어주겠지만

훈련때 그냥 '구급대' 라고 써있는 카드만 쥐어주자나

ㅋㅋㅋㅋㅋㅋㅅ발 ㅋㅋㅋㅋ 지혈방법을 알아 부목법을 알아 뭘 알아 ㅋㅋㅋ

총상 구경도 못 해본 애들인데

미군도 뭐 총상 구경 못 해봤겠지만

진짜 디테일한 지혈방법 우린 배우기나 하냐

그나마 훈련중 최상의 훈련이 과학화 훈련일 뿐이지

저것도 존내 애들 장난 수준이다.

내가 저 훈련을 위해서 10개월을 조뺑이치고 참여하고나서 현타 씨게 왔었다.

 

나도 저런 생각하고 있었는데, 나야 뭐 병이니까. 장교랑 부사관들은 대충 알겠지. 하고 넘어갔는데 생각보다 더 모르는 구나...

 

군대란 조직이 폐쇄적이고 계급화가 고착화 되어 있어서 좀 모자란 인간들이

버틸 수 있는 조직임

 

진짜 경제적 격차가 오지게 벌어져서 국방비에 투입되는 예산이 압도적으로 차이나기 시작해서 다행이지 그거 아니였으면 진짜 아프리카 분쟁지역이랑 다를것 없었을듯

 

갑자기 생각이안나는데 훈련소에서 다칠때 허벅지에주사하는거라고 알려주는 주사기키트 이름뭐더라? 두개한세트인거

 

통신병인데 복무기간 내내 통신감도 확인 이외엔 통신 안해봄ㅋㅋㅋㅋ

뭐라는지 들리지도 않는데 비문통신은 답도없음ㅋㅋㅋㅋ

 

지혈 방법은 1년에 몇번 구급법인가 그거배우는걸로 분대당 1~2명 뽑아서 배우고 오는데 기것해봐야 사람 옮기는거랑 붕대 감는거 배웠고

그것 외에는 죄다 장비가 구려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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