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옥같은 공익 근무지들

 

 

 

20년 전만해도 저런 재활시설은 그냥 사회복지사 자격증 있는사람이 신청만하면 무지성으로 허락해줬음

그래서 장애인 가족이 있는 가정집에서 간단하게 신청해서 세금타먹고 월급타먹고 지원금 타먹고 그랬음

집 평수가 어느정도 되는지, 몇명정도 수용가능한지 체크해서

2~3명 정도라도 회원 등록되어있으면 사회복지사 월급 따박따박 나오지

전기나 가스비는 복지센터라서 30%감면되지

겨울에는 김치 보내주지, 에어컨,TV,냉장고 때되면 바꿔주지 가끔 여행도 보내주지

존나 개꿀임

지금 저런곳 원장, 시설장들 그래서 호봉이 20~30호봉되는데 월급 400~500씩 타간다

추석,설날에는 명절수당 60%까지 ㅋㅋ 애미없지않냐? ㅋㅋㅋ

게다가 나라에서 공익도 보내줘~ 사회복지사 대학생들 실습한다고 찾아와~

일도안해 시발 ㅋㅋㅋㅋㅋㅋㅋㅋ

 

글쎄 감사 정기적으로 하지 않나? 소관이 다른가? 지역아동센터에서 멘토링했는데 그 시즌이 감사 시즌임. 진짜 6명 와서 싹 뒤지고 가던데..

존나 빡빡하게 하더라. 지역아동센터 특성상 애들이 올 때도 안 올 때도 있는데 그거 다 체크하고 나한테도 체크하고 장난 아니던데..

 

그래봤자 털게 뭐가있겠음.. 아동센터면

애들 출석체크에,폭력 및 폭행 없는지,CCTV설치,비상문이나 소방,연락망 이런거에

보조금 제대로 썼는지, 연간법정의무교육 잘 시행했는지, 서류 잘 쓰고있는지, 조리시설 위생 잘 되어있는지

뭐 이런거아님? 그런거 별것도아님 매년 할텐데 뭐 별거있나

그리고 감사에서 털리면 뭐 ㅋㅋㅋ 좆도없어 그냥 평가 미흡-> 다음에는 잘하세요~ 이거이거만 시정하면됩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