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과급 1200%, 임금 25% 인상 안해주면 단체이직" HMM노조 파업 사태에 대해 조사해보았다
- 노조측 "주주들은 주가 폭등으로 대박이 났는데, 현장에서 노동을 하는 우리들은 수혜를 받지 못했다"
- 노조측 "글로벌 해운사인 MSC로 이직을 위한 단체 사직서를 제출할 생각"
- 노조측 "파업도 못하게 하면서 임금 인상도 못해준다면 이제 떠날 때가 됐다"
- 노조측 "저임금으로 인해 퇴직이 늘었고, 신규인원 공급조차 이루어지지 않아 기존 사원들은 휴가도 가지 못하며 희생해왔다"
- 노조측 "장기간 임금이 정체되어 있었고, 외국계 해운사에 비해 HMM의 인건비 비율이 지나치게 낮은 임금을 산정하고 있다(6.9% : 1.6%)
- 노조측 "1500여명 직원 중 연봉 5000만원 이하가 60%"
- HMM 관계자 "원만한 합의를 이루지 못해 유감"
- HMM 관계자 "노조에서 열린 자세로 협상에 임해달라"
- 업계 관계자 "노조가 전면파업은 강행하지 않을 것. 노조는 파업 대신 연장근무를 거부하거나 유급휴가를 단체로 소진하는 방안 등도 검토"
- 업계 관계자 “HMM은 불과 4, 5년 전까지만 해도 생존 위기를 겪은 업체. 정부가 HMM을 살리기 위해 국민 세금인 공적자금 3조 원을 쏟아부었다. 이제 막 살아나려는 참인데 노조측의 요구사항은 과도하다”
- 업계 관계자 "HMM은 장기간에 걸친 경영난으로 수 조원 대 부채가 있고 노조가 경영정상화가 될 때까지 임금인상을 최대한 자제하기로 채권단과 약속"
- 업계 관계자 "산업은행과 정부가 노사 양측을 설득해 파국을 막는 게 가장 현실적인 해법”
- 글로벌 해운전문 리서치 "내년에는 해운 운임이 다소 조정될 것"
- 흠슬라라고까지 불린 어마어마한 주가 폭등을 이룬 HMM 노조파업 사태가 터졌다
- HMM의 급격한 주가 상승은, 코로나 사태로 인한 해운물류 공급이 급격히 감소하고 물류 시스템이 적체됨에 따라
- 해운운임이 대폭등
- 거기에 글로벌 재정정책+통화정책으로 급격한 인플레이션과 자산가격 상승이 이루어진 덕에 HMM의 주가는 폭등
- 그러나 그에 비해 HMM의 임금인상폭은 기대에 미치지 못했고, 이에 노조는 임금인상 파업을 앞두고 있다
- 노조원들은 어차피 글로벌 업계 평균 대비 임금이 낮은 상황에서 차라리 낮은 폭의 임금 인상을 감안할 것이라면 파업을 하는 대신 외국계 해운사로 이직해 높은 임금을 받겠다는 입장
- 글로벌 해운사인 MSC는 HMM 연봉의 약 2.5배를 제시
- HMM의 과장급 평균 연봉은 6900만원 수준
- 국내 해운사인 팬오션, 현대 글로비스 등과 비교해 2000만원 정도 적다
- 육상직원의 임금은 8년 동결, 선원은 6년 동결, 지난해 임금인상 2.8%
- 만약 HMM의 물동량 공급적체 현상이 벌어진다면 해운 운임 추가 상승, 기업들의 수출 불능 사태, 더 나아가 물가수준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
- 법적으로 운항중인 선박에서는 파업이 불가능
- 항만에 도착한 배에서는 파업이 가능
- 노조측이 거부한 HMM측의 임금인상안은...
- 급여 5% >>> 8% 인상
- 성과급 100% >>> 500% 지급
- 노조측이 요구한 조건은...
- 급여 25% 인상
- 성과급 1200% 지급
https://www.donga.com/news/Economy/article/all/20210822/108692039/1
https://news.mt.co.kr/mtview.php?no=2021082213315966380
https://www.wowtv.co.kr/NewsCenter/News/Read?articleId=A202108220038
http://biz.newdaily.co.kr/site/data/html/2021/08/22/2021082200009.html
http://www.busan.com/view/busan/view.php?code=2021082218384032545
https://m.news1.kr/articles/?4410049#_enliple
https://www.ajunews.com/view/20210820074727328
https://news.g-enews.com/view.php?ud=20210822213507465392c02b327_1&md=20210822214840_R
http://biz.newdaily.co.kr/site/data/html/2021/08/03/2021080300018.html
https://www.mk.co.kr/news/business/view/2021/08/747607/
http://www.kcla.kr/web/inc/html/4-1_4.asp
https://tradingeconomics.com/commodity/baltic
Baltic Exchange Dry Index | 1985-2021 Data | 2022-2023 Forecast | Price | Quote
The Baltic Exchange Dry Index surged 3% to 4,092 on Friday, its highest since mid-2010 and extending gains for a ninth straight session, attributed to an overall rebound in commodities demand and shipping constraints, especially in China. The capesize inde
tradingeconomics.com
한국관세물류협회
> 물류통계 > 운임지수 HRCI CCFI SCFI HRCI BDI Howe Robinson Container Index 영국의 대표적인 해운컨설팅 및 브로커社인 Howe Robinson社가 발표하는 컨테이너 지수로서 선박을 하루 용선하는 데 소요되는 비
www.kcla.kr
잘나가는 HMM 파업기로…향후 2주 분수령
노조 "임금 25% 올려달라" 사측은 "최대 5.5% 인상" 중노위 조정시한 이달 19일 선원 노조도 3일 3차 교섭 파업 땐 화물 성수기 놓치고 국내 수출기업 물류 차질
www.mk.co.kr
선원노조도 중노위 갈까… HMM 파업 분수령
임금인상폭을 놓고 갈등을 빚고 있는 HMM 임금 및 단체협상(임단협)이 갈수록 가열되고 있다. 채권단 눈치를 볼 수 밖에 없는 사측의 협상 여력이 점차 떨어지고 있기 때문이다. 업계 안팎에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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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MM 노사, 마지막 조정도 결렬...파업 현실화 우려
HMM육상직원노동조합(이하 육상노조)과 사측의 임금협상을 둔 마지막 조정이 결렬되면서 창사 이래 첫 파업에 대한 우려가 커졌다.20일 업계에 따르면 전날 오후 6시부터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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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MM 파업 우려에 수출기업 '노심초사'
HMM의 노사 갈등이 좀처럼 해결의 실마리를 찾지 못하고 있다. 육상노조에 이어 해상노조까지 파업할 수 있는 권한(쟁의권)을 확보하면서 창사 이래 처음으로 파업에 들어갈 가능성이 커졌다.HM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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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도 배 구하기 힘든데”…HMM 파업 우려에 수출기업 ‘노심초사’
해운 운임이 역대 최고가로 치솟은 가운데 HMM의 파업 가능성이 고조되면서 물류대란 위기가 커지고 있다. 자칫하다가는 물건을 팔고 싶어도 배가 없어서 수출을 못 하게 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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