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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격투기 5

야차(최준서) vs 오일학(킹콩) 무림풍 오디션 본경기 간단리뷰

야차 vs 오일학(킹콩) 무림풍 오디션 본경기 간단리뷰총평1. 생각보다 스피드 차이가 심했다2. 상대방의 원투쓰리 진공에 대해 아무런 대응을 하지 못했다. 카운터도, 완벽한 방어도 아니었다3. 상대방을 케이지에 몰아서도 5:5 이상의 교전을 하지 못했다4. 스트레이트성 펀치가 원거리 교전에서 장점은 있지만 반면 스트레이트성 펀치로 타격전 거리를 좁혀 난전을 만드는 방식은 카운터를 맞기 쉽다는 전통의 교훈을 다시 떠올려본다5. 조금 더 펀치와 움직임이 오밀조밀해져야 함을 느낀다. 중장거리에서의 진입에서 아무런 재미를 보지 못했다6. 스트레이트를 위주로 한 선수들이 상체를 세우는 경우는 많다. 대개 가라데 스탠스를 하는 선수들이 상체를 세운다. 그들은 거리조절을 통해 안면 피격률을 낮추지만 야차는 거리조절에..

리뷰, 후기 2024.06.13

'아이언 스파이더' 오하라 주리 vs '헌터' 박종헌 [라이즈02] 본경기 간단 감상평

'아이언 스파이더' 오하라 주리 vs '헌터' 박종헌 [라이즈02] 본경기 간단 감상평 결론부터-일단 이번 경기는 오하라 주리 입장에서는 굉장한 졸전이라고 보았다. 헌터의 전략 자체는 괜찮았지만 수행능력이 전략을 충분히 이행하지 못했다고 보았다. 오하라 주리 입장에서는 본인의 장점을 상당부분 상실한 채 경기를 했다. 전략적으로도 잘못된 부분이 있었고, 다소의 위험을 배제하는 것 외에는 평소 하던것과 유사한 움직임만 보였다. 경기를 감상한 이후에도 오하라 주리의 경기력에 대한 새로운 평가는 없다. 다만 경기 결과에 대해서는 오하라 주리의 근소승을 보고 있다. 일단 1~3라운드에는 단순 개비기에 점수를 많이 주는 방식의 채점방식이 아니라면 헌터-오하라주리 간 큰 격차가 있다고 보지 않았다. 헌터는 커프킥, ..

리뷰, 후기 2024.04.27

오하라 주리(스파이더) vs 헌터(박종헌) 블랙컴뱃 라이즈02 경기 전 분석

오하라 주리(스파이더) vs 헌터(박종헌) 블랙컴뱃 라이즈02 경기 전 분석 참고자료 https://www.youtube.com/watch?v=OgZB0OsqXvM https://www.youtube.com/watch?v=UNUF6hmiciY https://www.youtube.com/watch?v=Mkz1z3nQe_c https://www.youtube.com/watch?v=l_DO6mGEdeY https://www.youtube.com/watch?v=ABkD5dJtx0M https://www.youtube.com/watch?v=v83FUPiD_48 시작하며 일단 개인적으로 헌터의 스타일보다는 오하라 주리의 스타일을 좋아하므로 편향성이 개입될 여지가 있다는 부분을 밝힌다. 개인의 가치관이나 취향에 의한..

리뷰, 후기 2024.04.20

맨티스 윤다원 vs 곰주먹 김정균 블랙컴뱃 감상평 - 맨티스를 중심으로

맨티스 윤다원 vs 곰주먹 김정균 블랙컴뱃 감상평 경기 전반에 대한 감상평 시작하기에 앞서, 먼저 나는 곰주먹과 멘티스전에서 멘티스가 곰주먹보다 앞서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했다. 물론 내 예상이 틀렸다는 것을 인정하고, 내가 예상했던 경기 양상과 실제 경기간의 양상이 어떻게 달랐는지를 생각해 보려고 한다. 멘티스는 기본적으로 주짓수(백컨트롤)+타격형 선수다. 물론 KO파워는 거의 없기에 타격은 오로지 판정용 점수와, 테이크다운을 위한 콤비네이션, 그리고 상대방 체력을 갉아먹는 기능을 제외한 KO프레셔는 전혀 없다. 지난 오하라 주리와의 경기에서 타격 비중이 상당히 높았던 것이 리스크가 되었고, 그것은 패배로 이어졌다. 다만 그러한 상황도 어쩔 수 없는 부분이 있는 것이 멘티스 선수는 오펜시브 레슬링에 ..

리뷰, 후기 2023.08.05

광남 VS 찬스 하이라이트만 본 뒤 감상평 블랙컴뱃6

광남 VS 찬스 하이라이트만 본 뒤 감상평 블랙컴뱃6 글을 시작하는 기분이 별로 좋지는 않다. 나는 광남보다는 찬스를 긍정적으로 보고 있었기 떄문이다. 지난 분석글을 돌려보면, 지금도 견해는 같지만 찬스는 중장거리에서, 광남은 중근거리에서 장점이 있다고 보았다. 찬스나 광남 둘 다 스타일은 기본적으로 중거리를 기반으로 하는 타격가 스타일인데, 둘 다 유사한 스타일이지만 장점인 타격거리, 타격능력이 최대가 되는 거리는 다르다. 특히 중근거리에 들어서게 되면 광남의 핸드스피드가 더 우월하고, 공격력이 우월해지기 때문에 찬스 입장에서는 중근거리에 가급적 진입을 하지 않도록 노력해야 한다. 지난 복싱 스파링에서는 앞손만을 쓰기 때문에, 큰 위험이 없기 때문에 중근거리, 근거리까지 들어가 교전을 해도 됐다. 하지..

리뷰, 후기 2023.0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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