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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은행 10

2024 대선을 앞두고 중앙은행의 독립성이 위협받고 있다

2024 대선을 앞두고 중앙은행의 독립성이 위협받고 있다요약2024 미국 대선 바이든 VS 트럼프를 앞두고 중앙은행이 독립성을 지킬것인지에 대한 논쟁 발생선거 이전 금리인하는 경기에 상방압력을 가해 바이든의 재선에 유리할 것으로 판단대부분 연준은 중립성을 지킨 것으로 보이지만 과거 사례를 보면 72년대, 닉슨 대통령의 재선을 위해 9% 고인플레에도 불구 금리인하를 단행해 고인플레 시대를 연장시킨 장본인으로 역사에 기록됨최근 트럼프는 금리 인하론은 바이든의 재선을 돕기 위한 정책이라고 비판하고, 바이든은 연준이 금리를 인하할 것으로 믿는다 등 양당에서의 정치적 압력이 가해지고 있는 상황72년의 사례를 보면 연준의 정치적 중립 상실이 인플레 통제 실패에 일조한다는 역사적 사실이 있기에 연준은 정치적 중립성을..

일본, 환율 방어 방기로 인해 엔화 저점돌파

일본, 환율 방어 방기로 인해 엔화 저점돌파(해외칼럼)올해 이미 10% 이상 가치가 하락한 엔화는 우에다 가즈오 일본 총재가 환율 방어에 대한 의지를 보이지 않는 순간 저점돌파하고 말았습니다. 투자자들은 지나치게 하락하는 엔화, 상대적으로 높은 인플레에 대응하여 우에다가 금리 인상, 혹은 환율 방어를 할 것이라는 기대를 하였으나 그것은 완전히 빗나가고 말았습니다.우에다 총재는 최근 기자회견에서 엔화 약세가 인플레이션에 큰 영향을 끼치지 않는다고 언급했습니다. 또한 그는 환율은 통화정책의 대상이 아니라는 언급을 했습니다. 이는 일본 중앙은행이 환 방어를 위한 움직임을 하지 않을 것이라고 해석되어 엔화를 저점돌파시킨 것입니다.글로벌IB들은 그 결정을 비판하며 일본이 엔화 약세, 인플레이션을 방어하기 위해 다..

펌-이슈 2024.04.27

애초에 존재하지도 않았던 연준(중앙은행)의 중립성 2023 증시와 경제 성장률, 인플레율이 예상 이상이었던 이유

애초에 존재하지도 않았던 연준(중앙은행)의 중립성 2023 증시와 경제 성장률, 인플레율이 예상 이상이었던 이유 연준 위원들의 정치 후원금 편향성(민주당 비율) 2012 - 약 70%, 2014 - 약 50% 2016 - 약 80%, 2020 - 약 85%, 2022 약 80%, 2024 약 95% 연준의 움직임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연준 위원들의 정치적 성향에 대해 이해할 필요가 있다 인간은 모두가 주관적이며 가치편향적이다. 절대적인 선을 지향하는 이는 거의 없고, 또한 그와 같은 이들은 사회적, 정치적으로 이해받을 수도 없다 연준 위원들 또한 겉으로 드러내든 드러내지 않던 어떠한 점의 정치적 편향을 가질 수밖에 없으며 현재 연준 위원들의 정치적 성향을 이해할 수 있다면 다음에 나올 연준의 움직임 또한 ..

2023 10월 FOMC 결과는 유가 폭등. 그리고 이팔전쟁에 대한 생각

2023 10월 FOMC 결과는 유가 폭등. 그리고 아팔전쟁에 대한 생각 2023 10월 FOMC 2023 10월 FOMC의 결과물은 금리 동결, 가이던스 상향이었다. 경기 불안으로 인해 당장 금리는 인상하지 않곘지만 인플레에 상방압력이 있다면 기꺼이 금리를 더 올릴수도 있으며 지금 당장 긴축기조를 완화하는 것은 잘못되었다는 메시지를 건냈다. 시장은 그 말도 안되는 2023 버블을 일으켰던 금리인하론을 조금씩 철회하기 시작한지 수개월, 장기물은 마침내 5%에 근접해가며 정책금리인 5.5% 수준에 근접해갔다. 3% 중반까지 내려갔던 것을 생각해보면 격세지감이다. 증시의 버블은 조금씩 걷히고 있다. 국채금리 상승, 증시 하락에도 불구 유가는 상승 현재의 유가 요인은 무엇 한마디로 설명하기는 힘들지만 글로벌 ..

개인의견 2023.10.20

CHATGPT에게 2023 통화정책과 인플레이션에 대해 묻다

CHATGPT에게 2023 통화정책과 인플레이션에 대해 묻다 미국 중앙은행의 양적 완화 정책에 대해 말씀해 주십시오. 양적완화(QE)는 미국 중앙은행(연방준비은행)이 통화량을 늘려 경기를 부양하기 위해 사용하는 통화정책입니다. 연준은 은행으로부터 국채 및 기타 증권을 매입하여 경제에 돈을 투입하여 금리를 낮추고 기업과 소비자가 더 쉽게 돈을 빌릴 수 있도록 합니다. 이는 지출을 늘리고 경제 성장을 촉진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양적완화는 2008년 금융위기 때 처음 시행됐으며 이후 경기 둔화에 대응하기 위해 여러 차례 사용됐다 미국 중앙은행이 2% 인플레이션을 목표로 하는 이유를 알려주세요. 미국 중앙은행(연방준비은행)은 최대 고용과 물가 안정이라는 이중 임무를 달성하기 위해 2% 인플레이션을 목표로 삼고..

인플레이션. 그리고 리세션. 여전히 높은 통화량 수준

인플레이션. 그리고 리세션. 여전히 높은 통화량 수준(해외자료) 많은 시장 참가자들이 금리 인상에 대해 우려하고 있지만 가장 큰 위험 인 2023년 대규모 유동성 유출 가능성을 간과하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2022년이 거의 끝나가고 있지만, 아직도 중앙은행의 대조표는 큰 차이가 없습니다 중앙은행의 양적 긴축, 정부의 적자에 대한 보조 등으로 인해 유동성은 고갈될 것입니다 M0는 M2, M3 등으로 나아감에 따라 최소 5배가 증가합니다 필연적으로 글로벌 유동성은 우리가 생각하는 혹은 통계적 수치보다 큰 체감으로 다가올 것입니다 유동성 유출은 유동성 유입이 경기에 영향을 끼치는 매커니즘과 명백히 동일한 방시으로 시장에 영향을 끼칠 것입니다 내가 진정 말하고자 하는 바는, 현재의 유동성 레벨이 지나치게 당연..

해외자료)더러운 자칭 전문가라는 작자들의 비양심적 통화론이 불러일으킨 시장의 붕괴

해외자료)더러운 자칭 전문가라는 작자들의 비양심적 통화론이 불러일으킨 시장의 붕괴 최근 일부 경제학자 그룹, 증권 관계자(시겔 등)은 연준이 과한 긴축으로 경기 침체를 초래하고 있다고 주장하고 있다 그러나 현실을 명확하게 보아야 한다. 연준이 금리 인상으로 경기 침체를 만드는 것인가? 아니다. 경기 침체를 초래하게끔 만든 것은 과도한 유동성이다 불과 얼마 전까지 글로벌 세계가 역사적 통화량을 뿜어낼 때 전문가들은 아무런 제지를 하지 않았다 그 폭증하는 부채와 신용잔고가 부채위기를, 과도한 버블을 만들고 있다는 이야기를 하지 않았다 실적과 그다지 관계 없이, 통화량 증가율은 GDP 증가율을 아득히 뛰어넘었고, 당연히 밸류에이션은 폭증했다 사람들은 제로금리를 이용해 가장 위험한 주식과 가장 위험한 자산들에 ..

러시아 최후의 명장, 러시아 경제계의 이순신, 중앙은행장 엘비라 나비올리나에 대해 간단히 알아보았다

러시아 최후의 명장, 중앙은행장 엘비라 나비올리나에 대해 알아보았다 잘 모르는 사람들도 있지만, 사실 러시아는 개전 초기 개박살 할복루트도 존재했다 바로 이 때인데, 중앙은행장 나비올리나는 빠르게 금리를 대폭 인상하고, 시장에 개입해 루블화를 폭등 방어시켰다 만약 당시 루블화를 방어하지 못했다면 루블화의 연쇄 가치 하락으로 러시아는 진즉 전비 충당이 어려울 수 있었다 서방에서는 전범국 러시아를 유지시키는 나비올리나에 대한 성토가 지속되고 있다 Эльви́ра Сахипза́довна Набиу́ллина(엘비라 나비울리나) 러시아 중앙은행장 Elvira Nabiullina 그녀는 2013년부터 러시아 중앙은행장의 자리를 유지하고 있다 대놓고 푸틴을 비판하지는 못하지만 옷이나 브로치 등 간접적인 방식으로 ..

조사해보았다 2022.09.26

한미 민주당이 금리 인상 주장하는 이유를 조사해보았다

한미 민주당이 금리 인상 주장하는 이유를 조사해보았다 한미 양국의 민주당이 코로나 말기를 맞아 금리인상 및 테이퍼링을 주장 기본적으로 완화적 유동성 정책(MMT 등)을 주장하는 민주당 및 좌익 계열의 입장에서 논리적으로 이상하지 않는가 하는 생각을 하는 사람들도 있다 하지만 이것은 완화된 유동성 정책을 유지하기 위함임을 모르는 사람들이 많다 기본적으로 좌익계열 학자들 사이에서는 중앙은행의 통화 발행은 시장의 인플레와 자산 버블을 일으키고 정부의 유동성 정책. 즉 적자재정정책은 인플레를 불러 일으키지 않는다고 본다 좌익들은 2021의 인플레가 공급망 쇼크, 중앙은행, 정부의 유동성 정책, 그린플레이션, ESG 등 갖가지 영향으로 인한 복합 인플레이션. 즉 그 근본 원인중 하나인 유동성 정책을 인정하지 않고..

썰과 복기 2021.12.13

좌성향 경제학을 논하는 사람들의 통화량과 물가는 관계없다는 논지는 어디로 도망갔나

저 리스트는 같은 기자가 쓴 기사 내역이다 기사 리스트를 볼 때, 해당 기자는 MMT론자 좌익 주류경제학 부정한 포스트 케인지언 유형 큰정부론자 등으로 추정된다 어쩄든 기록상으로 저 사람은 2020. 06. 04 이후 해당 언론사에 기사를 쓰지 않은듯 하고 마지막 주장에 대한 언급 역시 저 곳에는 없다. 나는 저 같은 주장을 하는 이들을 많이 보았다. 거의가 아니라 100% 좌익계통만이 저런 말을 해왔다. 좌익들은 혹은 좌익적 색채를 가지고 있는 사람들은 유동성 완화 초기단계부터 저런 주장을 해왔다. 기억하는 사람들이 있을런지 모르겠지만, 금리인하, 유동성 완화 초기 단계에 저들은 이런 기사를 많이 냈다 "봐라!!! 유동성 아무리 풀어도 마이너스 인플레 아니냐!! 유동성과 물가는 전혀 상관없다!!" 그러..

개인의견 2021.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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