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스북, 유튜브를 포함한 플랫폼들의 편향된 정보제공과 편향된 정보만 취사선택하는 사람들에 대해 조사해보았다
소셜미디어, 검색 플랫폼의 편향성이 최근에서야 메인 이슈가 되고 있다
- 대표적으로 트위터, 페이스북, 유튜브, 구글 등이 제공하는 알고리즘 편향성이 있다.
- 이런 취향과 편향성에 의존한 정보 제공은 기업으로써 지극히 합당한 조치일 수 있으나
- 사회 정치적으로는 자신의 의견과 주장에 대한 확증편향을 강화시킴으로써
- 자신과 다른 의견을 가진 사람을 사회 비주류로써 혹은 악마로써 확신하게 만들며
- 사회 불안을 강화시키고 타인의 의견을 수용하기 어렵게 만든다
예를 들어 한 국가의 성향이 기울기 시작하면, 해당 성향의 강화로 인해 한 번 기울기 시작한 정치적 성향이 다른 성향을 포용하거나 참고할 수 없게 만든다. 모든 정보가 강화된 세력을 지원하게 되기 때문이다.
- 검색 알고리즘이 없던 시절, 사람들은 야후, 네이버 등의 플랫폼을 통해 양자의 의견을 모두 들어볼 수 있는 무대가 있었다.
- 그러나 사람들은 점차 그러한 플랫폼을 자신들의 의견만 제공하도록 여론을 조작하기 시작했다.(우익-국정원, 좌익-드루킹의 여론조작 사태)
- 자신의 취향에 맞는 알고리즘을 제공하는 트위터, 페이스북, 인스타 등에 매몰되면 매몰될수록 자신의 성향만이 강화되고, 타인의 의견이나 취향은 무시하는 성향으로 발전하게 된다.
이러한 이론이나 주장은 처음 나온 것이 아니다
- 과거 유튜브나 페이스북 등이 사회 주류에 올라서기 시작하면서 꾸준히 제시되었으나 사람들은 이 같은 편향성에 대한 위험을 제대로 인지하지 못했다.
- 즉 현재까지와 같은 방식으로 그저 소셜, 검색 메체에 편향적인 성향을 갖게 하는 알고리즘이 있으니 이를 조심하고 항상 역지사지의 입장에서 생각해보라는 말은 먹히지 않는다 이 말이다.
- 좌익진영에서는 이 모든 편향성이 자본주의로부터 만들어진 것이라며 자본주의 시스템 자체를 비판하고 있다
- 다만 좌익진영에서 말하는, 페이스북이 혐오, 증오 표현에 대해 노력을 전혀 하지 않았다는 주장은 사실과는 거리가 멀다
- 실제 페이스북을 이용해본 사람들은 알겠지만, 아주 조금의 문제가 될만한 인종차별, 욕설 등의 댓글만으로도 쉽게 자동적으로 정지를 먹도록 시스템이 구축되고 있다
- 물론 그렇게 규제를 가하면 가할수록 자유로운 소통을 원하는 사람들은 떠나겠지만.
- 이런 페이스북 소셜미디어의 장기 전망은 그다지 밝지 않다. 페이스북의 젊은 층 이용자들은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있다. 그들은 틱톡 등 숏폼 소셜 미디어로 이동하고 있다. 이미 페이스북은 늙은 매체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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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줄날줄] ‘공공의 적’ 된 페이스북/박현갑 논설위원 | 서울신문
https://www.seoul.co.kr/news/newsView.php?id=2021102803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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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m.yna.co.kr/amp/view/AKR20211027090200009
공공의 적이 된 페이스북…사업모델에 문제 지적도 | 한경닷컴
https://www.hankyung.com/international/article/202110276886Y
레사 “페이스북은 정보 생태계의 원자폭탄” - 세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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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의 적' 된 페이스북…두달새 주가 20% 빠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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