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의견

심리지수 역대 최악으로 향하는 유럽과 미국

세학 2022. 6. 15. 0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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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은 저점에서 살짝쿵 반등. 궁금한 것은 여기서 더 나빠질 수 있는가이다. 유럽의 채권을 보면 전고점을 넘어 미칠듯이 수익률이 상승하고 있는데, 제로수익률에 근접한 독일에서 이 같은 상황은 성장률의 회복세라기보다는 러-우 침공 사태로 인한 유가 쇼크, 유럽의 적극적인 러시아 유류 제재로 인한 추가적인 유가-인플레 쇼크 떄문으로 생각한다. 이 같은 상황에서 경기가 반등할 수 있으리라는 생각은 별로 들지 않는다
브라질은,,,, 왜? 현지 상황을 잘 몰라 이해가 되지 않는다

 

 

지수에 따라 차이는 있지만, 미국의 심리지수 역시 유럽을 따라가고 있다. 추후 글로벌 양적긴축으로 인해 반등이 쉽지만은 않을 예정이다. 만약 반등한다면, 극적으로 러-우 사태가 봉합되고, 위드코로나가 확산되며 유럽의 러시아 제재가 풀리는 등 단기간에 많은 변화가 이루어져야 할 것이다

통계 전문가가 아닌 이상 일반 투자자 입장에서 심리지표에 다소 차이가 있는 부분은, 지표 작성의 방식이라던지 적용 시점, 선행성, 후행성이 다소 차이가 있음으로 인한 것이니 대략적인 추세만 보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