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의견

미국 가동률 고점, 산업생산 하락, 글로벌 인플레 하강시작, 영국 실업률 제로 수준, 유럽의 위기. 연쇄인가 일시인가

세학 2022. 8. 17. 0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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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의 제로실업률. 긴축을 하지 않을 이유가 없다
인도의 PPI 하락 중. 사실 작년 말경, 이미 인플레 하강 기조가 보였으나 러시아 우크라이나 이슈로 인해 인플레가 재차 폭등해버렸다. 현재 추가적으로 발생하는 대규모 인플레 이슈는 아직 없는 상황이고, 추가적 이슈가 없다면 인플레 정점론에 동의할만 하다
뭐랄까. 현재 유럽의 경제상황 이상으로 폭락해버린 유럽의 심리지수를 보고 있자면, 마치 중국의 사례가 생각나는 듯 하다. 중국 역시 제로코로나로 인해 비이성적일 정도의 심리지수 폭락이 선제적으로 일어났다. 추후 몇개월 뒤 GDP 성장률이 제로에 가깝게 폭락했고, 이후 제로코로나, 레버리지, IT 등 규제 완화, 유동성 완화 정책을 통해 일시적으로 경기가 폭등했다. 유럽의 심리 폭락의 원인은 아마 러시아에 대한 노예화. 그로 인한 천연가스, 전기료 폭등으로 인한 것으로 보이며 올 겨울까지는 위기를 벗어나기가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이후 기저효과로 인한 중국 사례의 재래를 예상해볼 수 있겠다. 다만 시기적으로 당 시기가 연쇄폭락 시기인지, 아니면 반등시기인지를 점쳐보는 것도 중요하겠다
캐나다 CPI 하락. 작은 변화지만 전 세계에서 동일한 반응이 일어나고 있으니 신뢰할만 하다
미국의 설비가동률이 정점에 이르렀다. 재미있는 것은 되려 산업생산이 하강하고 있다는 것이다. 이는 생산지표의 추가적인 상승보다는 거시적 매크로 변수들의 추세를 생각해보았을 때 하강하는 추세에 대한 생각을 확고히 하는 것이 더 정확한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