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기업 정규직 노조의 영원한 딜레마. 비정규직, 하청 노동자 외면
요약
- 대기업 정규직 노조는 노동시장 전체의 처우 개선이 목표가 아니다.
- 그들만의 기득권. 근로조건과 임금 상승만이 목적이다.
- 파업으로 인해 협력사 일감이 끊겨 협력사 노동자들이 힘들어 지는 것은 알 바 아니다.
- 대한민국의 정규직과 비정규직의 간극을 벌리는 제도로는 연공호봉제, 기업복지가 있다.
- 비정규직은 연공호봉제나 기업복지의 혜택을 거의 받지 못하고 있다.
- 연구 결과, 미국, 영국, 독일에서 노조가 임금을 상승시키는 효과는 대개 중간층에서 효과가 있고, 고, 저임금층에서는 효과가 없었으나
- 대한민국에서는 특이하게 고임금층에서 노조-임금 효과가 크게 발생했다. 즉. 노조는 이미 저임금층이 아니라 최소 중간층 이상의 고임금 계급이라는 것이다.
- 대기업 노조들은 직계가족 우선채용제도를 운영함으로 인해 채용 세습권을 유지하고 있다. 이 같은 행태가 고용이중성과 계급제, 세습제를 지속적으로 유지하게 된다.
- 민주노총 대상 비정규직 차별 철폐에 대한 설문 결과 2/5점(최하위)(관심 없음)
- 민주노총 조합원의 평균 급여는 424만원. 현대차 노조는 평균 808만원
- 2015년 기준 정규직 노조 가입자율은 17%, 비정규직 노조 가입률은 3%
- 실질적으로 사회적 권력을 가진 대기업 노조들이 해결하려 하지 않는 취약계층 노동문제.
- 대기업 기득권 위주의 노조활동의 한계를 개선하기 위해 개별기업 산별노조 정착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있다.
- 이를 대기업 외 산별노조를 통해 해결하려는 노력들이 증가하고 있다. 전국여성노조, 라이더유니온, 청년유니온, 플랫폼노동 공제회, 직장갑질119 등.
https://www.hani.co.kr/arti/society/labor/186102.html
http://www.labortoday.co.kr/news/articleView.html?idxno=37585
https://www.pressian.com/pages/articles/73683#0DKU
http://www.fairn.co.kr/news/articleView.html?idxno=60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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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m.khan.co.kr/national/labor/article/202105260600025#c2b
https://m.blog.naver.com/mage7th/221977666073
https://www.donga.com/news/Society/article/all/20151210/75282515/1
https://biz.chosun.com/site/data/html_dir/2019/07/04/2019070401308.html
https://www.mk.co.kr/news/economy/view/2019/01/7624/
https://www.news1.kr/articles/?38422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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