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밸류 투자 기법과 소형주, 테마에 대한 생각들 -저밸류 기법을 시험해보기 시작한지 대략적으로 4년쨰 되었다. 코로나 때 유동성 장세에 의한 전반적인 시장 상승은 모든 투자자들에게 있어 기회였지만 저밸류 투자자에게 있어서는 더 큰 기회였다. 무조건 저밸류에 사기만 하면 종목별 키맞추기를 통해 장기적으로 모든 주식에서 대규모 수익이 발생했다. 따라서 자신감을 가지고 풀레버리지 배팅을 할 수 있었으며 성공률이 100%인 만큼 당연히 그 어떤 문제도 부각되지 않았다. -하지만 문제는 횡보장세나 지지부진한 상승장세에서 발생했다. 현재 한국의 증시 상황은 전형적인 2018 장세로써 미국은 전형적인 대규모 상승장세 영향을 유지하지만 한국은 전체 증시 기준으로 따졌을 떄 정반 정도의 밸류조차 버겁다. 하지만 그렇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