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의견

미쳤다 유가 저점돌파, 횡재세 추진하는데 지속 하락하는 유가, PC주의 카운터 기여입학제, 중국의 빠른 부상

세학 2022. 8. 5. 0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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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가 90달러 저점돌파! 특별한 지정학적 원인은 추가적으로 발생하지 않았고, 사우디도 대단한 증산은 않는다고 한다. 다만 글로벌 경기 침체향으로 인해 유가가 저점돌파 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2022.08.04 - [개인의견] - 2022 유가 전망 성공을 지켜보며

2022 유가 전망 성공을 지켜보며

나는 러시아 우크라이나 사태 이래로 유가가 120 달러를 찍은 이후 지속적으로 장기적으로 원유인버스 숏 배팅을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사람들은 당시 원유가 300달러까지 가능 한다는 주장을 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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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ㅋㅋ 내가 뭐랬어~~~

2022.04.12 - [개인의견] - 내가 뭐랬냐ㅋㅋㅋㅋ 인플레는 경기 하락이 잡는다니까 ㅋㅋㅋㅋㅋㅋ

내가 뭐랬냐ㅋㅋㅋㅋ 인플레는 경기 하락이 잡는다니까 ㅋㅋㅋㅋㅋㅋ

​ 에라이 퉷퉷퉷 ㅋㅋㅋㅋㅋㅋㅋㅋ ​ 나는 수익 봤으니 됐다 ㅋㅋㅋㅋㅋㅋㅋ ​ 뭐? 인플레가 아니라고? ​ 응 맞아. ​ 근데 내가 몇가지 말을 건너뛰었다는 것을 이해하는 사람은 이해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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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6.17 - [개인의견] - 정유기업들이 부당이득을 취하고 있으니 횡재세를 먹이겠다고 협박하는 바이든의 양심 없음을 비판한다

정유기업들이 부당이득을 취하고 있으니 횡재세를 먹이겠다고 협박하는 바이든의 양심 없음을

유가 폭등이 푸틴과 정유기업들의 탓이라며 횡재세를 먹이겠다고 협박하는 바이든 조 바이든은 최근, 서한을 보내 미국 7대 정유사를 협박했다 조 바이든의 서한에 따르면, 정유사가 부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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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약하자면
바이든 정부는
유동성을 통한 자산가격 폭증에 영향을 끼쳤고
유가가 폭등함으로 인해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전쟁을 벌릴 수 있는 경제적 여유를 창출했다
또한 급격한 탈탄소 정책으로 인해 원유 공급을 폭락시켜 유가 폭등에 일조했으며 이 또한 러시아가 활개칠 수 있는 여력을 보충하는 간접적 계기가 되었다
한마디로 말하자면 바이든과 좌익계는 양심이 없다는 소리다
자신들이 모든 원인을 제공해놓고선, 반사이익을 취하고 있던 정유사들을 악마 취급하고 있다

기사를 읽어봤더니 이른바 PC주의 카운터에 가깝다. 현재 좌익 PC주의로 인해 백인들은 역차별을 받고 있는 상황이다. 대한민국의 남성들이 페미 정책으로 인해 역차별을 받고 있는 상황과 같다. 이에 위협감을 느낀 백인들이 PC주의 역차별에 맞서 백인에게 혜택이 가게끔 만든 제도가 기여입학제로 보인다. 어쩄든 만약 이것이 인종 차별적인 제도로써 제거되어야 한다면, 같은 맥락의 PC주의자들의 소수인종에 대한 특혜제도 역시 제거되어야 한다. 법원은 어떻게 볼 것인가. 백인에 대한 혜택은 특혜고, 소수인종에 대한 혜택은 배려로 볼 것인가. 최근 낙태에 대한 판결에 예외가 발생하는 등 PC주의에 대한 사회 근본적인 우려가 발생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그것이 아직 사회 주류가 되지는 못하였으나 어느 정도의 영향력을 보일지는 지켜봐야 할 것이다
대학에서 글로벌 최상위권 기업을 미국이 다 차지하고 있다는 것을 근거로 미국이 중국의 위협을 과대평가 하고 있다는 강의를 들었던 기억이 난다. 나는 그 말을 듣고 코웃음을 쳤었다. 위협이 되는 상대국은 성장국이지 이미 성장을 마친 국가가 아니기 때문이다. 이러니 저러니 해도 중국의 평균 성장률은 현재 미국을 상회하고 있고, 그 추세를 막지 않으면 결국 중국은 미국을 초월하게 된다. 중국에 성장 동력이 없으면 모르겠으나 일단 인구부터가 미국을 아득히 초월한다. 그런만큼 미국은 중국을 견제할 수밖에 없고 중국은 현재 미국의 목 밑에서 지속적으로 차오르고 있다. 과거의 상대국인 일본, 소련은 목끝까지 차오르기 전에 쳐낼 수 있었다. 그러나 이번 중국은 다르다. 핵으로 인해 전쟁을 일으킬 수도 없다. 어떻게 해야 하는가. 글로벌 패권의 향방은 어디로 가는가. 자유를 중시하는 나로써는 미국이 아무리 깽판을 쳐도 미국 이상의 자유를 보장한 글로벌 패권국이 없었기에, 나는 미국의 패권이 유지되기를 원한다. 그러나 중국의 상승세 역시 만만찮은 것이 사실이다. 미래를 어떻게 될 것이가. 미국이 중국을 눌러놓을 어떠한 역사적 사건을 발생시킬 수 있을 것인가, 아니면 이대로 추월당해 짓밟히고 말 것인가. 내 죽기 전에는 승패가 갈리지 않을까 생각해본다
나 또한 최근 돌아다니고 있는 윤석열 비판론을 안다. 나 또한 윤석열을 자주 비판하곤 하지만, 이번은 좀 억울한 구석이 있는것 같다. 애초 국회가 펠로시 관련 의전을 진행하기로 했었고, 의회가 문의했더니 저녁-새벽에 도착하기 때문에 의전은 생략하자고 했다고 한다. 펠로시의 분노 관련 내용도 펠로시 입에서 나온 것이 아니라 언론에서 간접적으로 흘린 것으로 확인되고 있고, 윤석열과도 원초 약조했던대로 전화 통화로 대체했다고 한다. 물론 펠로시와 윤석열이 독대하는 것이 좋았다고 생각하지만, 적어도 윤석열이 펠로시를 패싱했다고 보기에는 조금 문제가 있지 않나 생각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