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사해보았다

인플레이션은 일시적이지 않다

세학 2021. 10. 19.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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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플레이션이 없다고 말하는 사람들은 둘 중 하나다. 사기꾼 혹은 인플레이션을 인정하기 싫은 이념론자

인플레이션은 일시적이지 않다

  • 인플레이션은 계속해서 기대치를 상회. 과거 목표치로 설정된 2%를 훨씬 상회하고 있다
  • 과거 거의 대부분의 사람들은 인플레이션이 일시적이라 주장해왔다. 그 비중은 현재 점진적으로 감소하고 있다
  • 인플레이션 환경이 장기 지속된다고 생각한다면 현금과, 채권, 안전자산 위주의 투자전략은 유효하지 않다
  • 장기 인플레이션 환경 속에서는 부동산, 원자재, 주식, 부동산 원자재 관련 주식을 사는 것이 인플레를 헷지하는 방도가 된다
  • 이미 저축과 노동소득만으로 생활하는 사람들은 거대한 부의 손실을 경험했다
  • 소비자 인플레보다 자산인플레는 훨씬 거대하게 발생했다
  • 물가는 기껏해야 수 퍼센트~ 수십 퍼센트 움직였을 뿐이지만, 자산의 가치는 수백퍼센트가 증가했다
  • 2020년, 파월은 인플레 2% 수준을 용인하겠다 하였지만, 이것을 돌파하고도 지속되고 있어 인플레가 없다는 사람들의 주장을 무색하게 하고 있다
  • 이렇게 높은 인플레가 어디까지 갈지는 모른다. 현재 중국의 경기 하락 사태나, 글로벌 국가들의 긴축구조 하에 피크아웃 현상 혹은 기저효과에 이은 기고효과가 벌어지고 있다
  • 이러한 환경 속에서 경기가 다소 하락하며 인플레 역시 하강하는 것은 자연스러운 일이다
  • 그러나 그린플레이션, 막대한 유동성, 공급 적체, 노동공급 감소, 글로벌 서플라이 체인 분산 등의 문제들이 인플레이션을 장기적으로 강화하는 요인이 되고 있다
  • 특히 상승하는 에너지 비용(원유, 천연가스 등)이 물류나 사회 전반의 비용을 밀어올리고 있다
  • 비용이 인상된다는 것은 즉 물가가 올라가는 것이다
  • 신재생, 탈탄소 정책에 의한 원자재 가격 폭등 역시 물가를 밀어올리고 있다
  • 자산가격. 그 중에서도 부동산의 폭등으로 인한 임료 상승 역시 물가를 밀어올리고 있다
  • 사람들은 자주 착각하곤 하지만, 임료는 일정한 금액이 적정 금액이라고 정해진 것이 아니다. 대부분의 부동산 소유주들은 부동산 임대를 통해 부동산 가격 대비 최소 금리 수준 이상의 일정 수준의 수익을 얻길 원하고, 부동산이 상승하게 되면 임료는 자연히 상승한 부동산 가격에 맞춰 상승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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