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사해보았다

취업준비의 장기화. 취업준비를 하기 위해 알바를 해야 하는 현실

세학 2021. 10. 18. 2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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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준비의 장기화. 취업준비를 하기 위해 알바를 해야 하는 현실

취업난의 장기화로 일단 아르바이트를 하며 생계를 꾸리고 있는 취준생들
  • 구직활동 하기가 더 어려웠다고 말하는 비율 약 47%
  • 취준과 알바를 병행하는 비율 약 58%, 취준만 하는 비율 약 42%
  • 취준 중 아르바이트를 하는 이유는 취준 비용이 63%로 압도적
  • 종사하는 알바 업태는 대부분 카페, 요식업, 편의점 등
통계를 보면, 20~34세 중 주36시간 미만 일하는 파트타임 알바의 비중이 20% 수준인 것으로 확인
  • 재미있는 것은, 하루에 한 시간만 일해도 36시간 미만의 취업자로 분류된다
  • 즉 말이 36시간인 것이지 주 15시간도, 9시간도, 20시간도 36시간 미만 '취업자'로 분류되는 것이다
  • 주 36시간 미만 일하는 청년은 코로나 기간 급증
  • 2019년 12월 107만명에서 2020년4월경 260만까지 폭증
문재인 정부는 고용 개선세가 뚜렷하다고 하지만, 실제 통계를 자세히 들여다보면 단기, 파트타임 일자리만 폭증할 뿐, 안정적이고 장기적으로 일할 수 있는 일자리는 감소한 것이 눈에 띈다
  • 긱 경제 등 시대의 흐름이라는 반박도 있지만 지나치게 빠른 추세가 문제
  • 이미 일을 하고 있지만, 추가적으로 일을 하길 원하는 청년 인구는 남성 42%, 여성 49%가량 증가했다
  • 청년 니트 인구는 약 53만명. 청년 중 10%에 달하는 수준

관련자료
점진적인 청년 프렌차이즈 창업 증가에 대해 조사해보았다(구직자 중 약 36%가 취업 대신 창업을 고려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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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청제도에 대한 일반인들의 다양한 의견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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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취직 연령이 지속적으로 늦어지는 것으로 인한 문제들과 대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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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가치, 노력의 가치 소멸에 대한 여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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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50대 아저씨의 생업을 유지하기 위한 악전고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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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기 백수 생활이 위험한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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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30 자살이 늘어난 이유에 대한 여론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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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준생 10명 중 6명 "진로 결정 위해 아르바이트 해봤다" - 데이터솜
http://www.datasom.co.kr/news/articleView.html?idxno=116864

취준생·알바생 10명 중 4명, 취업도 알바도 “여전히 어렵다” - 데이터솜
http://www.datasom.co.kr/news/articleView.html?idxno=115021

취준생 57.2% "추석에 알바하겠다" - 매일경제
https://www.mk.co.kr/news/business/view/2021/09/871527/

취준생 61.9% ‘진로선택 위해 알바 했다’
https://www.jobkorea.co.kr/goodjob/tip/view?News_No=19050&schCtgr=120001&Page=1

`21년래 최대 청년취업`의 이면…알바하는 취준생 늘었다
https://www.edaily.co.kr/news/read?newsId=03854006629119440&mediaCodeNo=257

추석도 쉬지 못하고…코로나가 만든 취업·알바 굴레
https://www.sedaily.com/NewsVIew/22RJTU5QA8

취준생 절반 이상 ‘현재 알바 중’…준비 기간 길수록 알바 병행비율↑
http://www.kukinews.com/newsView/kuk202011200198

뉴스핌 - [실업률의 두얼굴②] 하루 1시간만 일해도 취업자…취준생 울리는 엉터리 통계
https://www.newspim.com/news/view/2021091300028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