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준, 한은 "2024 미국 주택가격, 주거비 인플레이션 지속될 것"
- 요약
- 2024년 주택가격, 임료 기대치는 2023년에 비해 모두 상승 중
- 2024 임대가구의 미래 주택 보유 확률은 매년 지속 하락추세 유지 중
- 임대가구의 주택 구입 의사 하락은 임대 시장공급 감소로 이어져 향후 임대가격 상승, 금리 인하에 반대압력을 가할 수 있음
- 2024 모기지 금리는 2023보다 높아질 것으로 전망치 지속 상승 중
- 모기지 금리 상승 전망은 경기 침체 시기에 발생할 수 없음. 연준이 기준금리를 올리든 올리지 않든간에 시장금리는 상승한다는 전제 자체가 경기 자체가 괴멸되지 않을 것이라는 시장기대를 증명
2024.03.19 - [리포트 연구자료 등 탐독] - 항구적 인플레이션(2024 긴축) vs 일시적 인플레이션(2024 완화) 연구자료 감상평
-2024 중국발 수요 상향론에 대해. 나는 2023년 중후반 즈음부터 중국의 경기부양책이 경기가 부양될 때까지 연속해서 나올 것이며, 이로 인해 결국은 경기가 일정부분 부양될 것으로 보았다. 헝다 사태 등 부동산 위기는 결국 장기적으로는 정부가 제어할 수 없는 것이 아니며 특히 헝다사태 등은 2021년 이후 일관된 기조로 부동산 시장을 압박했던 전통 사회-공산주의 경제정책의 일환으로 본 것이다. 물론 현재 중국이 미중패권분쟁으로 인해 친서방 국가들과의 영향력, 글로벌 무역시장에서의 영향력, 글로벌 투자시장에서의 영향력 등을 지속적, 점진적으로 상실해간다는 부분을 생각해보면 중국의 포텐셜이 일정부분 제한되고 있다곤 생각한다.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중국이 지금 당장 괴멸되는 것이 아니며 글로벌 공급망에서의 중국의 위치 역시 알리테무 사태에서 볼 수 있듯 지금 당장 중국의 모든 염가제품을 외면할 수 있는 상황도, 그것을 동 가격 혹은 그 이하의 가격에 충분한 물량을 제공할 수 있는 글로벌 밸류체인 역시 형성되지 않았다는 것이다. 결국 중국은 우회무역을 통해 해당 충격을 감쇠하고 있고, 그것은 지금 당장 중국의 국력이나 수요가 괴멸되지 않으리란 전망의 근거가 된다.
2024.03.30 - [리포트 연구자료 등 탐독] - 국회예산정책처 "2024 성장률 +2.2%, 물가 +2.6% 추정"(2024 골디락스 추정) 요약/감상평
-이 지표에서 역시 전체 경기는 회복된다면서도 내수경기는 박살나 있는 상태이다.
-우리나라 내수경기의 박살이 어쩌면 건설투자/부동산 시장과 밀접하게 연결이 되어있는걸까?
-소매판매액과 건설, 부동산 부진이 거의 같이 움직이고 있기는 하다. 워낙 부채비율도 높고, 전체 자산대비 부동산 비율이 높기도 해서 중국과 거의 유사한 이슈가 있는지도 모른다.
2024.04.10 - [리포트 연구자료 등 탐독] - 중국 신용등급전망 하락 원인은 미중패권분쟁, 부동산위기, 재정적자 심화, 장기 성장전망 붕괴
- 중국 재정적자는 2023 5.8%에서 2024 7.1%로 증가할 것으로 전망
- 2023 중국 성장률 5.2%에서 2024 4.5%로 악화 전망
- 중국 비금융 기업 부채는 GDP대비 약 167%로 과잉상태
- 중국 인플레이션 2024 0.7, 2025 1.3% 수준으로 디플레이션이 지속될 것으로 전망되지는 않으나 매우 낮은 수준의 인플레이션으로 성장에 부담이 될 것으로 전망
- 지방정부의 부동산 수입 감소, 높은 부채로 인해 중앙 정부의 부담이 커질 수밖에 없는 상황
감세, 부동산 시장 악화, 경제 포텐셜 악화 등으로 인해 중기 재정안정을 달성하기 위한 요인들이 없음 - 지방은행은 특히 부동산 시장 악화로 인한 타격의 중심에 있으며 이는 지속적인 재정 악화 요인
다만 중국의 경기 악화 요인들은 역설적이게도 적자재정지출로 인해 다소 완화되고 있음
2024.04.16 - [리포트 연구자료 등 탐독] - 2024 총선 민주당 및 야권의 압승이 한국 재정과 신용도에 미치는 영향(피치)
2023 재정적자는 약 2%, GDP 성장률 2024 약 1.9%로 재정적자 심화 수준에 이르지는 않을 것으로 전망. 다만 2023의 경우 세입의 급격한 감소로 인해 재정적자 확대. 다만 정부는 정부 재정적자를 억제하려는 의지를 보이고 있음
2025 재정적자는 1.1%까지 축소될 것으로 전망되며 2028 GDP대비 부채비율은 51.4%에서 53.6%로 소폭 상승할 것으로 전망
2024 한은은 금리를 0.5% 낮춰 3%로 완화할 것으로 전망
2023 가계부채비율은 106.5%에서 101.1%로 축소(대출 감소, 부동산 가격 하락)
PF리스크가 있으나 충당금을 높이는 등 관리 가능한 수준
경상수지는 2023 +2.1%, 2024 +2.8%로 확대될 것으로 전망
'리포트 연구자료 등 탐독' 카테고리의 다른 글
2024 파월 "2024 디스인플레이션, 추세적 하락을 이어갈 것"(인터뷰 내용 정리) (0) | 2024.05.19 |
---|---|
2024 대선을 앞두고 중앙은행의 독립성이 위협받고 있다 (0) | 2024.05.11 |
2023 중국 전기차 기업들이 동남아 시장을 선점할 수 있었던 이유들 (0) | 2024.05.09 |
서비스업 설비투자를 통해 알아보는 한국이 G7이 되지 못하고 있는 이유 (1) | 2024.04.29 |
2024 RE100 관련 보고서 데이터 요약 "바이어의 RE100 요구 비중 17%" (1) | 2024.04.2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