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의견

경기침체(리세션) 파월 책임론에 대한 대반박(MMT론자들 양심 챙겨라)

세학 2022. 9. 2. 0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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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월에게 경기침체의 원인을 돌리는 이들이 제정신 아닌 이유

 

 

 

월가 "2024년까지 물가 안 잡히고 역대급 침체 발생" 경고 | 블록미디어

"M2 늘지 않았는데 물가↑...스태그플레이션 시사" "美증시 S&P500지수 3800~3900 시험할 듯" 권지언 특파원 = 연방준비제도(연준)가 인플레이션 파이팅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고강도 긴축 지속이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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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글 내용은 본 기사 내용을 바탕으로 썼다

다른 주장도 있겠지만, 기존에 자주 비판 글을 써왔고, 파월 책임론을 주장하는 이들의 대개의 주장과 유사하여 별개로 가져올 필요성을 못느꼈다


2024년까지 목표치로 내려오지 않을 수 있다고 경고?
미국 경제가 파월의 희생양이 되고 있다?

정부, 시장, 개인, 중앙은행 등 각 주체가 인플레이션이 GDP 성장률에 비해 수 배~ 수십배나 높음에도 불구하고, 인플레 상방으로 가는 방향만 외치고 있다. 시장은 본래 흐름에 따라 나아가는 것이며 자체적인 조절능력이 없으니 논외, 정부의 경우 인플레를 잡기 위해 긴축을 해야함에도 불구하고, 긴축으로 인한 경기 하방. 그로 인한 지지율 하락이 두려워 지속적으로 중앙은행을 비판하고 있다. 이는 정부의 지지율이라는 기반에 의해 결정되는 정치적 시스템 때문이지만, 어쨌든 결과적으로 그 아무도 인플레에 대한 책임을 지지 않는 상황이다. 그러한 상황에서 연준 혼자 인플레를 잡고자 하는 패턴을 보이고 있는데, 이를 비판하는 것은 지식인으로써 너무나도 양심 없는 행위라고 본다.

 
 

바로 이런 양반들 말이다. 뒤에 추가로 설명하겠지만 너무나도 양심 없는 짓이다. 누군가는 인플레를 잡아야 한다. 인플레를 잡지 않으면 실질소득 등이 감소해버리기 때문에 장기적인 모멘텀에 문제가 생긴다. 지속적인 버블로 이익을 얻는 것은 증시 상승으로 인한 자산시장 관계자나 인플레로 인한 부채의 소실을 꾀하는 정부 관계자들 뿐이다

 

2020~2021 인플레이션 일시적이라고 본 사람들 모음(문재인 정부, 바이든 등)

2020~2021 인플레이션 일시적이라고 본 사람들 모음(문재인 정부, 바이든 등) 미국 대통령 조 바이든 미국 재무부 장관 재닛 옐런 미국 FED 의장 파월 폴 크루그먼 문재인 정부 돈나무언니 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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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파 경제학자 폴 크루그먼 예측 실패, 윤석열 정부의 소득세 감면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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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0년대 볼커식 긴축을 취함으로 인한 실업률 급증 우려

나 역시 연준 혼자의 힘으로 단기간에 침체 없이 인플레를 잡을 수 있다고 보지는 않는다. 하지만 침체는 자연스러울 결과물이다. 과거 지표를 보면 알겠지만, 연간 기준 -10%대에 달하는 성장률이 단기간에 바로 10% 넘는 성장으로 회복하는게 가능하다고 생각하는가? 심지어 2020년 동안에는 자의적, 타의적 셧다운을 전 세계가 시행하고 있었던 시기다. 그러한 시기에 실물경제 모멘텀 회복 없이 오직 정부와 중앙은행이 돈 뿌려서 만들어낸 성장이고, 인플레이션이다. 그것을 잡기 위해서 불가피하게 경제 성장률을 하방으로 떨어트리는 것 역시 불가피한 결과다

경기 침체의 원인이 금리와는 관계가 없고 M2와 관계가 있다

M2 관련설은 당연한 말이다.. 통화량이 인플레에 영향을 끼치고 있다고? 언급할 가치도 없는 당연한 말이다. M2는 그저 정책과 시장 흐름의 결과물일 뿐이다. 정부의 유동성 정책, 중앙은행의 유동성 정책, 그뿐 아니라 경기의 움직임의 총체적인 결과물일 뿐이다. 그런데 금리가 영향이 없다고? 무슨 말도 안되는 소리인가. M2라는게 애초 시장이 정부 정책, 시장 추세 등의 영향을 받아 증감하는 통화량 아닌가. 그런데 경기를 완화시키는 금리인하와 통화량이 관계가 없다? 이 무슨 개소리인가. 그런식이라면 금리를 내렸을 떄 자산가격이 오른다는 주장도 하지 말아야 할 것 아닌가. 금리 인하가 자산가격을 상승시키는데, 금리 인상이 자산가격의 하락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 혹은 자산가격 하락으로 인한 인플레 축소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 그런 궤변이 어디 있는가 말이다. 그들의 말에 따르면 금리를 올리든 경기가 악화되지 않을것이고, 금리를 내리든 경기가 완화되지 않을것 아닌가. 금리를 내리면 점진적인 경기 완화 효과가 발생하고, 금리를 올리면 점진적인 경기 악화 효과가 발생하는 지극히 당연한 현상을 부정하니 저딴 현상이 벌어지게 된다. 왜 부정하느냐. 금리 인하기에는 경기를 부양하는게 자신들에게 이익이 되기 때문이다. 자산가격이 오르고, 경기는 부양되는 와중에 불만은 사라진다. 다만 그 와중에도 밸류에이션은 착착 버블이 쌓여가며 쌓인 버블은 인플레로써 다가온다. 그 인플레의 원인을 부정하니 이런 현상이 벌어지는게 아닌가. M2가 원인이다? 당연한 사실이다. 하지만 M2의 폭증을 유발시킨 원인이 무엇인가? 정부나 연준의 역사적 추세보다 훨씬 과잉된 유동성 폭증정책 때문 아닌가?  통화량의 급증 원인 역시 공급망에 돌릴 셈인가? 상식적으로 말이 되는 주장들을 해야 한다. 그렇다면 그 책임이 물론 연준에게도 있지만 또한 헬리콥터 머니를 뿌려댄 정부에게도 있는게 당연한것 아닌가. 그런식으로 연준을 비판하려면 정부 역시 동일한 맥락에서 비판해야 하며 또한 당시 인플레는 일시적이라고 외쳤던 수많은 경제학자, 정치인들을 포함한 소위 전문가라는 작자들의 양심과 능력에도 책임을 물어야 한다


 

재닛 옐런과 바이든의 [고압경제-인플레이션+성장]

간단요약 1. 고압경제는 인플레를 감당하더라도 경기를 강하게 부양하는 정책이다. 2. 대부분 그 수단은 재정/통화정책으로 막대한 유동성을 쏟아부어 인플레를 일으키는 것이다. 3. 유동성-인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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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 올라간 임금에 의한 자동화로 인플레가 발생하지 않았다고 하는게 바로 좌익 경제학자들의 공통된 주장이다. 하지만 그것은 평이한 수준의 재정적자 혹은 양적완화 등으로 인한 통화량 증가에 대응한 결과물이고, 위에 언급했듯이 코로나 시기에는 평이한 수준 이상의 역사적 통화량을 공급했다. 그래놓고는 무슨 공급망만이 인플레의 원인이란 말인가. 양심을 챙겨야지 양심을


이렇게까지 자산 버블을 늘려놓고, 자산 버블을 축소하지 말라. 경기가 하락하니까? 그런 주장이 말이 된다고 생각하나? 그럼. 지금 긴축을 하지 않으면 긴축은 언제 할건데. 경기가 강할땐, 분위기 초치지 말라면서 긴축 못하고, 경기가 나쁠땐 오히려 부양해야 하니까 긴축 못하고. 그게 바로 좌익적 MMT론자들의 이론과 현실의 괴리 아니냐...... 케인즈주의와의 괴리 아니냐고

 

증세하면서 동시에 확장재정 하겠다는 바이든의 황당한 야매 MMT

2021.09.19 - [조사해보았다] - 코로나 무제한 통화, 재정정책과 MMT. 그리고 다가올 증세의 영향 코로나 무제한 통화, 재정정책과 MMT. 그리고 다가올 증세의 영향 코로나 무제한 통화, 재정정책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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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민주당이 금리 인상 주장하는 이유를 조사해보았다

한미 민주당이 금리 인상 주장하는 이유를 조사해보았다 한미 양국의 민주당이 코로나 말기를 맞아 금리인상 및 테이퍼링을 주장 기본적으로 완화적 유동성 정책(MMT 등)을 주장하는 민주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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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성향 경제학을 논하는 사람들의 통화량과 물가는 관계없다는 논지는 어디로 도망갔나

저 리스트는 같은 기자가 쓴 기사 내역이다 기사 리스트를 볼 때, 해당 기자는 MMT론자 좌익 주류경제학 부정한 포스트 케인지언 유형 큰정부론자 등으로 추정된다 어쩄든 기록상으로 저 사람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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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등등.... 이와 관련된 대충 일백개의 글이 더 있지만 더 퍼오기 힘드니 그만두련다. 어차피 이쯤 설명하면 알아들을 사람들은 알아먹고, 못알아먹는 사람들은 더 설명 해도 못알아먹는다. 이쯤에서 그만 할런다. 어차피 조회수도 안나오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