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리0.25% 인상 3.5%. 금리인하 시기상조. 한국은행 총재 기자인터뷰. 2023 1월 개인 감상평 경험이 일천하여 깊은 관심을 가지고 지켜본 중앙은행장은 재닛옐런, 파월, 이주열, 이창용밖에 없다. 그 중에서 가장 직설적이고 가장 경제를 직관적이며 미래까지 감안해 비이념 실무적인 정책을 편다고 느낀 사람은 이창용이다. 재닛옐런은 이념적 성향이 매우 강했고, 파월은 강직했지만 다소 경기를 판단하는데 느리거나 부족한 면이 보인다고 느꼈다. 이주열은 조기 금리 인상을 매우 잘했지만 정치권 눈치 많이 보는 것과 맨날 말을 빙빙 돌려서 하는 것이 개인적으로는 참 마음에 들지 않았다. 물론 그것이 한국은행 총재의 전통이긴 하지만... 어쨌든 개인적으로 마음에 안들었다. 하지만 이창용은 강직성, 비이념성, 실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