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플레이션 = 세금. 인플레이션세 / 인플레이션 조세에 대해 알아보자
내용정리 인플레이션세(Inflation Tax)란 인플레이션이 곧 국민이 부담해야 하는 세금과도 같은 작용을 한다는 뜻이다. 정부는 경기를 부양하기 위하여 적자재정지출, 양적완화, 금리 인하 등 유동성 정책을 이용하며 이 같은 유동성을 증가시키는 정책은 화폐가치 하락. 즉. 인플레이션을 야기한다. 즉 유동성 정책은 자산가격을 동반상승시켜 국민에게 지원을 하는 동시에 빈부격차를 증가시키는 원인이 된다. 자산가들은 주식, 부동산, 미술품 등등 자산으로 인플레이션을 방어/성장하고 있지만 자산보다는 현금과 소비의 비중이 높은 경제적 약자들은 인플레이션에 의해 더욱 큰 데미지를 입게 된다. 가끔 유동성 정책을 펴도 인플레이션이 발생하지 않는다는 이야기를 하는 사람들이 있는데, 그것은 순수 유동성의 영향이 아니다...